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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2

* 블로그 북 어제 블로그 북을 출판했다. 메뉴가 보이기에 무심코 클릭을 연발했더니 책이 두 권 만들어졌다. 오늘 다시 보니 블로그 대문에 이 떡하니 자리 잡고 있더라! 이럴 줄 알았다면 목차를 제대로 분류하고 표지도 그럴듯한 그림으로 장식할 것인데 장난삼아 성의 없게 클릭한 것이라 표지에 띄어쓰기 틀린 것도 눈에 거슬린다. 사실, 플래닛이 폐쇄되고 플래닛에 있는 글을 반강제적으로(?) 블로그로 옮겨왔기에 중복되는 글이 부지기수인데, 그로부터 거의 1년을 블로그와 티스토리를 팽개쳐 놓은 것은 평소의 주장대로 Off 생활이 더 즐거웠거나 굳이 On-line을 찾을 이유가 적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지난 주에 TPS라는 온라인 부업을 시작함으로써 카페와 블로그를 만들었는데, 기존의 블로그와 티스토리는 새로 시작하는 사업과.. 더보기
* 삼십육계 지난 달인가? 저 지난 달인가? 95편에 달하는 중드(중국 드라마), 삼국지와 50여 편에 달하는 손자병법을 밤새워가며 봤었다. 봐도 봐도 질리지 않았다. 수많은 인간 군상의 생존 모습과 처세가 지금의 삶에도 적용되고 개인의 처세에도 상당한 도움이 되는 글이라 캡처해 놓았었다. 삼십육계는 모두 알다시피 병법이다. 보통은 일일이 타자를 하는데 오늘은 TPS 소개 01을 쓰는데 공력을 많이 소비하여 피곤해서 이미지로 그냥 올린다. 평소에 글을 올릴 때, 맞춤법에 신경 쓰랴, 여기 쓴 글을 블로그나 티스토리로 옮기면 깨지고, 글자 행이 바뀌고 염병 굿을 하는 것을 일일이 바로 잡거나 다시 쓰려니 보통 피곤한 일이 아니다. 염병 굿이나 난리 굿이나 가끔 무식한 말도 써야 인생사가 재미있는 것이렷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