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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膣)은 문자 그대로 새 살이 돋는 곳이다.
명의 근원이며 질(質)로 설명되는 사물의 바탕이다.
질로 불리는 한자는 많은데, 당연하게 그 뜻은 다 다르다.
남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질은 역시 새 살이 돋아나는 膣이다.
인류의 모든 에너지가 여기에서 시작되고 인류의 종말도 여기서 비롯되리라.
일찍이 (膣)로 담배를 태우고, 손가락 두 마디 정도의 양초를 넣고 힘주어 부러뜨리는 묘기는 봤어도 헤어지고, 이틀이 지나도 그녀의 보물이 느껴지는 것은 흔치 않은 경험이다.  

   강물은 보기 좋게 흐르고
   봄날의 햇볕은 따뜻했네
   욕실 바닥에서의 정사는
   절정을 이뤘고
   둘은 행복했다네. 


    당신의 뜨거움을 만끽하며    
2007.03.25

 폴더<씨줄과 날줄> 정리를 했다.
시한이 다 됐거나 별것 없이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목록은 가차 없이 지워 버렸다. 그리고 몇 개는 여기저기 해당하는 폴더로 옮겼다. 그녀는 나보다 한두 살 많았다. 이른바 연상의 여인이었던 거다. 그녀를 만나기 전에는 물리적인 나이가 대, 여섯 살 아래가 아니면, 거들떠도 안 봤다. 폐경 하면 섹스는 젬병인 줄 알았던 거다. 그녀는 정말 제대로 놀 줄 알았다. 자정쯤 시작한 일을 다음날 퇴실 전까지 몰두할 수 있었다. 그녀는 삽입한 채로 내게 움직이지 말라고 하고, 아래에서 자기가 움직였다. 문득 내려다본 황홀경에 취한 표정은 예술이었다. 클림트의 그림 <키스>의 주인공 다나에가 홀린 듯 황홀경에 취해있는 모습과 똑같았다. 아침에 그녀의 귀를 물고 읊조렸던, 소리가 집에 돌아와서 신기하게 그대로 생각이 났다.  

새벽에
양수리 가는 길목 
강가에
한 쌍의 황새가
퍼드덕 날아올랐다.

큰 날갯짓이 세 번이오.
잔 날갯짓은 수도 없어라.

고요한 강물에
잔물결이 포물선을 그리며
너얼리, 머얼리
퍼져 나갔다.

 그리고 이틀이 지난 뒤에도 아랫도리에 그녀의 느낌이 생생하게 전해왔다.   

                                                                                                                 

2007/03/30

 그림: 매조지 DB Picture/블로그/꽃잎 

※ 돈이 그리운 사람은 더블유 엔 더블유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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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ejo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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