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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오션

* sexy song 좀 야설스럽지만.. ! ? !! ?!? !!! ??? !!!! ???? !!!!! ????? !!???!!?? ! 인생의 한 부분인 것도, 인정하자! 꽤 오래전 일이다. 중랑교 건너 서울우유에서 묵동 쪽으로 뚝방 길을 타고 올라가면 왼쪽으로 제법 큰 규모의 제주도 갈빗집이 있었다. 제주 갈비는 초원 갈비로 바뀌었다가 지금은 문을 닫은 상태인데 초원으로 바뀌기 전에 그만둔 千 사장은 지금도 왕래가 있을 정도로 가까웠다. 그 맞은편으로 천 사장 가게의 10분지 일정도 되는 곳이 여러 곳 있었는데 그중의 한 곳이 경춘선 복선 공사장의 인부들 밥을 해 주고 있었다. 주인이 서너 살 아래의 여자였는데 외상값이 몇십만 원이 있었다. 한 집에 몇만 원에서 8백만 원까지 미수가 있었던 적도 있지만 IMF 이후로는 그런.. 더보기
* 여인! 보고 싶은 여인! 만나고 싶은 여인! 상계역에서 마들역 쪽으로 약 1km쯤 가면 보람아파트 2단지가 있다. 그 앞에 약수터 갈비가 있었다. 한 15년쯤 전의 일이다. 지금은 생각나는 것이 남편의 성이 洪이었다는 것밖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 무슨 장사를 하든 목이 중요함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목이 좋은 가게를 발견하기는 남다른 안목이 있어야 한다. 노원역 근처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대형백화점 등이 위치하여 유동인구가 강남역 근처와 방불하다. 유심히 보면 그런 곳에서도 위치가 상대적으로 좋아 보이는 곳에 있는 가게임에도 인파가 흐르기만 하는 곳이 있고위치가 상대적으로 열악해 보이는 곳에 있는 가게임에도 인파가 꼬이고 몰려드는 곳이 있다. 약수터 갈비는 주변의 보람아파트 1,2단지와 일반주택에 거주하는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