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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 패대기 치고 있는 에 공개해 놓은 프로필이 눈에 띄어 옮겨 왔다. 난, 자동차 클락숀을 거의 쓰지 않는다. 골목길에서 아이들이나 노인이 앞을 가로막으면 더더욱 클락숀을 조심스럽게 사~알~짝 울린다. 강한 자에 강하고 약한 자에 약하겠단 마음으로 살아온 사람. 내세울 것 하나 없는 평범한 사람. 그러나 그 평범함을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하기에 쉽게 주눅이 들지 않는 사람. 야비하고 더러운 인간에게는 그 이상으로 하려고 하는 사람. 이젠 나이도 있으니 그 부분도 죽여야겠지. 오직 개인적인 허섭스레기만 가지고 놉니다. 겪은 경험위주의 논픽션을 주로 이야기하고, 시간이 나면, 도망간 아내와 아들, 딸, 친구, 형제 그리고도 시간이 된다면, 나의 관심사를 말할 참입니다. 는 주의입니다. 술을 좋아하나 술 먹고 삐.. 더보기
* 심심하다. 심심하다. 책을 봐도 심심하다. 영화를 봐도 심심하다. 공부해도 심심하다. 감기에 걸렸을 때도 심심했다. 어디서 ? 어떻게 ? 걸렸는지 문득 알게 됐을 때도 심심했다. 영화를 다운받고 있다. 세븐데이즈 * The.Negotiator * LA Confidential 모두 스릴러(thriller) 物이다. 다 보고 잘지, 보다 말지는 모르지만 심심하다. 오늘까지 보기로 한 책도 70쪽이 남았는데, 딴짓을 한다. 하루에 100쪽 정도 보기로 작심한 것이 좀 버겁다. 그래도 심심하다. 어제 현민이 몫으로 아이스크림 등을 사면서 참이슬 한 병도 샀다. 설을 지나고 처음이다. 물론 지난 22일 현민이 졸업식 때 술을 마시긴 했다. 어제, 비엔나를 김치와 같이 볶아 홀짝거렸다. 19.6º에 불과한 주정 (酒精)이 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