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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타 비뇨기과 병원에 70먹은 할아버지가 상담차 들렸다. 의사 : 할아버지 무슨일로 오셨습니까? 할배 : 응.. 아~글쎄.. 내나이 70에 20살 짜리랑 새장가를 갔잖어.. 근데.우리 귀염둥이가 임신을 덜컥한거야. 아참.. 이놈이 이거(그것을 ○ ~ 가리키며) 이렇게 힘이 남아도니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 의사 : (입맛을 쩝쩝 다시며, 한참 고뇌한 후에) 할아버지 제가 옛날 얘기 하나 해드릴까요? 할배 : 응. 해봐! 의사 : 옛날에 어느 동네에 아주 기가막힌 명포수가 있었답니다. 빽발짝 떨어진 곳에서도 간장종지를 백발백중으로 맞췄답니다. 그런데 하루는 사냥을 나갔는데.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때가 있다고 하지 않아요. 글쎄 이포수가 총대신에 빗자루를 가지고 간 겁니다. 할배 : 저런. 얼빠진놈.. 쯧쯧.. 더보기
◆ 갈매기 갈매기, 네가 날고 있듯 나도 살고 있다. '조나단'이 아니라도 높게 날고 싶은 것은 인간의 본능에 속하는 영역이리라.' 이성부 시인이 노래한 것을 들추지 않더라도 넘어지면 일어나려는 것도 인간의 속성이리라. 그러하니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 말고 넘어져 무릎이 깨진 것에 울상만 짓고 있을 것도 아니어라. 내가 살아 있고 살려고 하는 속성을 가진 생명임에야 나의 주위에 모든 생명 있는 것도 살려고 하는 것임에 (스스로 죽는 행위도 삶의 욕구를 분출하는 부정적 방법이리라) 하찮은 미물도 쉬이 죽이지 않는다. 집에 들어온 귀뚜라미 등의 곤충은 물론 벌레도 해충이 아닌 담에야 산 채로 잡아 밖으로 내친다. 무슨 종교를 믿기에 그리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내 목숨만큼 그들의 생명도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