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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 미네르바 76~78 2004년 경제 위기 쇼~ ▶ 76: 9월 위기설은 없습니다.... 강만수 장관과 우리 이명박 각하계서는 9월 위기는 없다고 하시는데, 그렇다. 9월 위기라는건 없다. 원래 월 스트리트에서 나온 원본 "2008년 한국 경제 전망 보고서" 에서 9월 위기라는건 그 중 한 항목으로 9월 채권 만기라는게 들어 가 있는거지. 이 만수 이 병딱 같은 노인네야. 누가 9월 달에 예전 IMF 처럼 팡....하고 터진데? 9월을 분기점으로 최소 6개월내로 한국 산업 경제 전반이 개 박살이 난다는거지?.. 거기에 대한 대비책이 서민기준 연봉 1억 2천으로 포커스를 맞춘 세금 경기 부양이냐?. 차라리 그럴려면 미국처럼 수표를 집집마다 배달해 주든가..아예...그럼 욕이라도 안 나오지...확.., 세금 감세 경기 부양으로 인한 경기 부양 효과가..... 더보기
◆ 신병 교육대 중대장님 이하 모든 교육 관계자 새벽에 하릴없이 아들의 흔적이나 살피고 냄새라도 맡으려고 서성입니다.아들의 흔적이란 다른 훈련병들의 모습을 보는 것도 포함됩니다. 인지상정으로 거리에 군인만 봐도 내 아들 같은 심정인 것은 다른 어느 부모의 심정이나 마찬가지일 겁니다. 야간행군 사진이라도 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에 들렀던 겁니다. 그러면서도 자대배치가 어떻고 하는 궁금함을 지그시 눌러둘 수 있는 것은 그 후의 과정을 상세하게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 같아서는 한 몇 개월 정도는 '아들을 잊고' 살고 싶습니다. 그게 어쩌면 아들과 나한테도 플러스 알파가 될 수도 있을 테니까요. 그러면서도 하루에 네 댓 번을 들락거리는 심사는 무엇인가요? 내가 아들을 믿는 만큼, 내가 세상을 착하게 살아 온 만큼 아들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