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 달, 달, 무슨 달! 장사익이어듣기 1. 여행2. 아버지3. 꿈꾸는 세상4. 사랑니 뽑던 날5. 낙화6. 찔레꽃7.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8. 애수의 네온가9. 꿈속10. 아리랑 달을 제목으로 뭔 글을 쓰려고 했었다. 이태백(이십대에 백수가 태반이라는 현재어가 아닌, 달과 한 잔을 나누었다는 漢詩를 쓴 당나라 때의 시인)을 인용하여. 한 때, 한문만 평생 공부하며 살고 싶단 생각을 했던 때도 있었다. 20대 초반에. 생활인의 도리에 통하느라고, 미루었지만, 이젠 생활인의 도리에도 통하지 못하고, 한문도 ㅈㅅ도 모른다. 술 한잔하면 기분만 남아있는 것을 간혹 느낀다. 추석 연후 내내 술 딱 2잔 마셨다.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