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홈스테이

* 자화상 거울에 그려논 자화상 나는 왼쪽 눈으로 윙크를 하는 데 야는 오른쪽 눈으로 윙클(wink) 한다. 고 1때 학교에서 거울에 그 린 자화상과 이미지가 거의 같지 않은가? 나만, 그렇게 보이나??? 컴 책상 앞으로 거울을 옮겨놓고, 모니터 바탕화면의 두 여인은 한 사람의 다른 모습으로 내가 사랑할 여인이다. (이미지와 같은 여인을 만나려나.) 낮(왼쪽)과 밤(오른쪽)의 정열적이고 섹시한 다른 모습. 이건 비밀인데, 딸의 별명이 '너구리/형만/미니' 등 몇 개 된다, 형만과 미니는 이름인 '현민'에서 빌어 온 것인데, 왜? 너구리가 되었는지 모름. (몇 번 설명을 들었는데 까 먹었슴. 딸에 관심 없단 말이지.) 같은 사진 다른 모습 오! 반짝이는 트레이드 마크의 주인공은 누구? 답: 딸의 꼬붕 매조지. 필름 .. 더보기
* 일본엄마 내일 산행을 가는 것은 주지의 사실인데, 아침에 그리 바쁘지 않음에도 손가락 하나 까닥하지 않고 있다. 그냥 내일, 닥치면 주섬주섬 담아 가면 된다는 심보다. 지난 5월에 중 3인 딸 아이가 학교에서 중국에를 3주 예정으로 다녀왔는데 그때도 딸 아이가 알아서 챙겨 갔다. 오늘 13:00쯤 학교에서 집으로 출발한다고 전화가 왔다. 오늘 밤에 하나라도 챙겨 놀지 말지는 나도 아직 모른다. 고3인 아들아이가 초등학교 5학년일 때 일본에 2주 정도 보낸 적이 있다. 홈스테이하는 단체를 알게 되어 그리했던 것인데 말도 안 통하는 일본가정에 어린애를 보내려니 안심이 되지 않는 부분 도 있어서 한일사전을 찔러 넣어주며 그랬다.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할 때 사전을 찾아서 보여 주라고' 그런데, 이게 웬걸! 김포공항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