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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지우(知己之友)

* 불 끄고 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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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친구




"거실 불 켜고 잘까요? 끄고 잘까요?"

지난 2월 21일 22:07분. 딸이 보낸 문자다.
(지난 문자를 지우다 눈에 띄었다.)
바로 전활 했다.

"당연하게 켜고 자야지요."

아빤, 네가 가정 학습을 오거나 방학 때 집에 있을 때
15~16시 쯤 나갈 때도

"네가 집에 들어와 현관문을 열었을 때
맞닥뜨리게 될 어둠을 생각하여 불을 켜 놓고 나간 것 기억하지?"
하고 되물었다.

세상을 살면서 물질을 아끼는 것은 종은 습관이다.
하지만, 물질보다 중요한 것이 정신이고 사랑이다.

사랑은 저절로 생기는 것만은 아니다.
때론, 좀 더 깊은 생각을 할 때 사랑은 깊어진다.

※ 아들과 딸과 관계된 글은 <평생친구>란 방을 만들어 사용했는데 여기다 폴더를 더 두기도 뭣해서 지기지우 방에 세(貰) 내기로 했다.


200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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