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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M)스트리트/아경방

◆ 미네르바 79~82 튤립 버블


79. 연대 경제학과가 저 정도 수준인 줄은 진짜 상상도 못했다.

진짜 저 정도가 연대 경제학과 수준이라니....... 참 나...이거야...원....... 농담 아니라 진짜 경제 학과를 갈려면 애시 당초 앗싸리 시카고 대학교로 가길 바란다.. 돈 아 깝다는 생각이 절로 드니까..  세금 감세로 통한 경기 부양에 대한 정당성?... 이 정도가 어떻게 명문대 수준으로 들어 가는지..기가 차서.. 아니..농담 아니라 저 정도 수준으로 애들 가르치는거야???..
진심으로 하는 말인데... 진짜 저 정도라면.... 학교 수업 일수만 채우고 각자 따로 교재 마련해서 공부 해라.. 요즘 외국대학 원서 카달로그 인터넷에 올라온거 있으니까..
진심이다...저 정도 수준의 국내에서 핫 빠리로 어설프게 배우고 실전 투입 했다가는 거의 비무장 학살 당하겠다..딱 보니까..
말 한마디에 수준이 베어 나온다... 아예 스터디를 짜서 따로 교재 구해서 추가로 공부 해라... 이건 내가 볼때 정말 아니다......
저 정도 수준 가지고는 학교 나와서 4차원 실물 경제 악다구니 속에서 외계인 애들 죽어도 상대 못한다....괜히 돈 쳐 발라서 외국 나가는게 아니란 걸 새삼 느낀다...이건 보고 놀래 버리는 수준이네... 아니...요즘 다 왜 이래???....그렇게 만만해 보이나???...
이래서 요즘 인턴쉽으로 애들 실전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 된다는 소리가 나오는건가???.....정말..이거야 원..
<작성일 2008년 09월 05일>



▶ 80. 한 마디로 튤립 버블과 똑같은 판떼기지.

한 마디로 초 간단하게 말해서 예전 17세기 튤립 버블 사태하고 같은 맥락이지.. 일정 자산 가치가 유지 되기 위한 필수 조건= 신용인데..지금 돌아 가는 판떼기는 미국발 IMF 란 말이지.. 그로 인한 글로벌 자본 유동성 제한+ 신용 쇼크= 자산 디플레이션이지.. 그로 인해서 유럽 상가는 지금 3달만에 =29%가 폭락하고 지금 서브 프라임 다음 타자가 미국발 신용 카드 대란인데.....
한국이라고 예외 대상이 될 수 있겠냐..
97년 IMF 전이라면 어떻게든 때려 막아 보겠지만.......한국 개인 자산 포트 폴리오 89%가 부동산인데...금융권 신용 경색=========>>>>>>>개인 자산 디플레로 전염 되는데 가장 취약한 나라가 한국이지...문제는 지금 한국 정부의 신용 여력을 수치상 어느 정도 평가가 가능한 수준이냐..이건데......
이런 개판인 상황에서는............ 환율--->물가--->금리-->실물 자산 가격조정---->신용쇼크..........아이쿠야.....
진짜 미국애들이 신용카드 만큼은 9회말 2 아웃으로 병살 처리 해 줘야 우리가 사는데.....
이런 판국에 세금 경기 부양이랍시고 33% 서민 경기 부양 기준 과세가 세전 연봉 1억 2천이라니..어이쿠....... 빵꾸난건 뭘로 땜질 할라구.....마디로 뻘짓거리 한 거지.....나중에 10년전 한보 같은 뻘나면 그 땐 뭔 돈으로 때려 막을래???..
무슨 금 덩이라도 청와대 비밀 금고에 있긴 한 거야???..혹시 고종이 조선 패망전에 물려 준 그런 황당 무개한 금고 같은거????
애초에 버블이 유지 되기 위한 필수 불가결 요건인 신용이 삐딱선을 타니 전체 판떼기가 삐끄덕 거릴 수 밖에..
그 제 1차 타켓이 금융시장이고..그 여진으로 2차 타켓이 부동산이지....여진 충격은..빠르면 3개월에서.......내년 4월 이내?????
<작성일 2008년 09월 05일>



▶ 81. 진짜 오늘은 국민연금 1조원 정도는 투입 해야겠네..

아 우...진짜... 직업을 바꾸든가 해야지... 염병 잠을 못 자겠네.. 리어커는 도대체 어디 가서 사는거냐고..오늘 이젠 다 뒈졌네.. 최소 국민연금 5천억에서 1조는 있어야 주가 방어 하겠네..모조리 다 빨간불이니..
아니..뭔 놈의 실업 수당 받는 애들이 쌔 빠졌냐고... 다 집 날려 먹고 회사 짤리고 집에서 손가락 빨기라도 하는거야?....
mbc에서 w 인지 뭔지 최윤영이 나와서 하는거 저저번주인가 언젠가꺼 보니까 무슨 신 골드 러쉬라고 금 캐러 다니고 난리 부르스더구만...한국에는 무슨 그럼 금광 없냐?....... 학교 다닐 때 본 책에는 한국이 일제 시대 때까지 아시아 최대 금 생산지 어쩌고 하더니만.. 금 캐기 캠프로 관광 상품이나 직장인 주말 캠프 아이템으로 차려도 진짜 짭짤할텐데..
아~~~~~우....... 집에 있는 파트라슈가 이젠 늑대 울음 소리 낸다..증말.. 승질나서.
오늘 외계인 대 공세... 코리아 인디펜던스 데이....
V 영화 한 편 찍게 생겼다..증말.. 이제 3.40 대 애기 아빠들은 어쩐다냐..벌써부터 깡통 계좌 속출에 박현주 그 썅 놈의 시키는 무조건 펀드런 때려 막으라고 난린데..더 심상치 않은건 뉴욕 그래프가 유가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는 판떼기라는것... 그건 진짜 또 다른 심상치 않은 신호를 보내는데...... 점입 가경이랄 수 밖에..
<작성일 2008년 09월 05일>



▶ 82. 캐나다 기술 이민....지금 VJ 특공대를 꼭 보시길..

한국에서 별 다른 돌파구 없으면......알바 보다 못한 비 정규직 나부랭이 하면서 허송세월 하느니.. 지금 방송 나오는 것처럼 이젠 해외 돌파 뿐이다.. 지금 올해 고용....15만명.. 내년 경제 성장률 예상수치..2.7%.....그 정도면...... 내년.내 후년도 가망이 없다고보는게 정답..... 진짜 원/달러 따지기 전에....... 심각하게 생각해 볼 일이다.. 한국이라는 나라에 애국심을 가지고 안 가지고는 둘째 치고..... 이미 한국이라는 나라는 삽질 아니면 고용 흡수 여력이 없다.. 이젠 해외 탈출 뿐......
이미 한국이라는 나라는..... 외국 나가면 언어..문화적 차이... 거주지... 그 딴걸 걱정 하기에는 2,30대 애들한테는 도를 넘어선 나라다...결론은 그거야... 백날 토익 나부랭이가 문제가 아냐.. 한국에서 서민- 중산층의 시작 연봉 기준이 세전 연봉 1억 2천이라는 나라에서 세금 경기 부양 하는 나라라면... 내년은 커녕...5년 후에 어떤식으로 사회 구조나 틀이 변해 있을진 아무도 장담 못한다.. 농담 아니라 진지하게 말해 주는거야...미국 기준으로 1억이면 연봉 10만 달러.... 이런 사람은 미국에서도 보기 흔치 않은액수야.. 가 본 놈들은 다 알겠지만..

허구헌말 백날 망설이는 지금도 시간은 지나가고 그렇게 10년 홀랑 가고 나중에 40대에 땅을 치고 후회 하기 전에.. 신 노예 경제 시스템으로 진화 되어 가는 이 나라의 거대한 틀을 보기 바란다.. 이걸 비관론이나 염세 주의가 아니라 새로운 체제 변화로 뻔히 눈에 보이기 떄문에 하는 말이야.. 반말로 해서 미안하고... 원래 하도 싸가지가 없이 직설적이라서..
그 점은 오해 마시고요.. 이미 한국이라는 나라는 선진국도 아닌 나라에서 기회 비용이라는 측면에서 이미 극도로 제한을 받고 있는 현 상황상......더 이상 돌파구란..... 없으니까..그건!....... 앞으로 지금 망설이는 지금 이 사간에도 점점 더 심화 되어 간다는게 문제지......이걸 아니라고 한다면..그건 너무 세상을 모르는 순진한 거고..
이런건 학교 선배들이나 아무리 가까운 친구들도 쉽사리 애기 안꺼내는 것들이야...인터넷이니까 극사실주의로 다 리얼하게 까발리는거지.. 그 점은..오해 없도록.. 이젠 앞으로 더 싸고..저가에..단기성 ...소모성으로 요약되는 일자리들이 더욱더 늘어나고..
그로 인한 차 후 세대의 20, 30대 결혼과 생활 양식 트랜드도 이에 맞춰서 대폭 변해 갈 것이다... 지금도 물론 현재 진행형이긴 하지만.. 지금 나가서 시대적 사회적 조류를 읽어 내면.대충 답이 나올테니까.. 이걸 애국과 연계 시키는 우는 범허지 마라... 애국이라는 집단 행동 양식과 개인의 독신이라면 이런 현실상 가족 때문이라는건 앞으로 벌어질 일들을 보면.... 너무나 치기 어린 변명에 불과해 보일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니까..
천민들이여... 눈을 떠라..........
비정하고 잔인할 정도로 자신의 사회 계급적 위치를 재확인해 보고 거울 앞에서서 ...자신과의 솔직한 대화를 해라. 그런 후에 답을 내면... 10년 후에 언젠가 웃을 날이 오리라.. 난 보이즈 비 앰비셔스 따위의 비 현실적인 소설은 안 믿는다..
오로지 잔인할 정도로 극사실주의에 기초한 미래 설계를 제안할 뿐이지.. 인간이 평등하나든건 다 개구라야...
제도적으로 봉건제에서 민주주의로 전이 되면서 제도적 틀에 한정되서 인간의 기본권에 제한된 요인들이 평등할 뿐이지..
엄밀히 말해서 비정하게 사회적 계급이라는건 존재 한다.. 그 틀을 깨는 사회적 기회 비용이라는건 70년대와 현재가 틀리듯이..
그 견고해진 틀을 깨고 나올 수 없다면 박차고 돌파구를 찾는게 유일한 길일뿐.. 진짜 솔직하고 잔인하게 말해 준다... 듣기 껄끄럽고 재수 없고 밥맛에 외면하고 싶은 현실이라고 말할지라도..... 알건!!!!! .. 알아야 답이라는게 나오는 법이니까!!!....
안 그런가...... 닥치고 티비 끄고 음악 끄고... 거울 앞에 서서....진지하게 자신과의 대화를 해 보도록..
우선 일단 나 자신을 이해 하고 설득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거니까 말이다..
물론 세상에는 쉬운일이란 없다.............하지만...... 쉽지 않다는 말로 단순히 미래를 단언하고 지금 뻔히 답이 보이는 한국의 이 견고한 착취 경제 시스템의 룰 안에서 서서히 죽어 가라는 것 또한 궤변 아닌가???....... 그럴 바에는 되든 안되든....설사 나중에 안 되는 한이 있더라도 후회 없는 삶이라도 살았다는 것이... 나이 먹고 늙어서 다리에 힘 빠질 때..... 누가 우열로 만족감 넘치는 삶을 살았을지를 생각해 본다면..... 쉽지 않다는 말로 자포 자기 하기에는 너무나 비참한 것이 현재의 한국 현실이다...
진정 그대......... 나가서도 힘드는건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있다면. 절대 나가지 마라..그것은 100%의 실패를 가정하고 미래를 그리는자....반드시 100% 실퍠라는 결론이 나오는 법이니까....
정당한 노력이 배신 당하는 땅...... 진짜 보고 있자면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에 현재 사회 시스템의 틀이 변해 가는 이 상황에서 너무 또 뻔한 한국이라는 나라의 미래 현실.....그것이 100년 후가 아니라 불과 3년~ 7년 내외에 불과한 극히 뻔한 결론이 보
이기에 .....주절 거렸다...너무 뻔히 보이지 않은가?.......나는 소름끼치게 보이는데...
정말 안타깝다는 말 밖에는 나 같은 천민은 손을 쓸 방도가 없구나..
<작성일 2008년 09월 06일>


◆ 미네르바의 글을 옮기면서 어제 IMF에서 한국의 내년 성장률 2.7%라고 발표했는데 82번 글 중에 "내년 경제 성장률 예상수치..2.7%....." 이런 대목이 있다. 분석도 분석이지만 정확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 부럽다. 이런 정도, 분석을 하려면 만만찮은 자료가 있어야 할터이고, 똑같은 데이터를 확보하여 비슷한 결론에 도달한 사람도 많을 터. 다만, 입 다물고 있는 차이이리라. 그런면에서 미네르바는 일반 대중에게 경제 공부할 기회를 준 것은 긍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