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궁둥이

* 여체 플래닛엔 사진이 올라가지 않아 블로그에 한 장씩 올리는 작업을 합니다. 블로그보다 플래닛이 더 정이 가는데 daum의 정책을 거스르며 살아가긴 힘들 리라. 그래도, 플래닛이 좋아. * 심플하며 강렬하게 어필하는 여인들이 모여 있네요. 거웃을 덧붙이지 않은 예쁜 조가비가 하 !, 예뻐 살그머니 빨아 주고 싶네요. 한 장 한 장의 색감도 아주 잘 어울리고 3번째, 5,6번째 그림은 심리 묘사도 훌륭합니다. 2008-03-20 23:59:15 *풍만한 궁둥이와 골반에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작은 조개가 더욱 예쁘다. * 강도처럼 눈을 가린(심리 묘사로 보인다.) 여인의 상대적으로 크게 표현한 엉덩이와 궁둥이 사이의 도발적인 성기의 모습이 사실적이고 크기 또한 적당합니다. 어둔 배경과 알맞게 진한 살구색의 대비와 .. 더보기
* 노루 그저께 M 동에서 있었던 일이다. 여느 동네나 마찬가지로 길 양옆으로 빼곡하게 주차돼 있는 길을 천천히 달리고 있었다. 그때, 전방에 자전거를 탄 40대 정도의 여인이 눈에 들어왔다. 평소에 클락숀을 거의 쓰지 않기에 그냥 계속했다. 어차피 차량의 소음으로 뒤에 차가 좇아오고 있음을 충분히 알 테니까. 그런데 웬일인지 옆으로 비키질 않고 계속 달린다. 고3인 아들을 데리러 가는 길인데 학교 끝날 시간이 가까워 마음이 바쁘긴 했다. 그렇지만 그냥, 마냥 서둘지 않고 따라갔다. 문득, ‘노루’ 생각이 났다. 사슴과 동물 말이다. 전방에서 군생활 중 야간운행 중인 차 옆에 타고 가다보면 (병참 업무라 차량 탑승 기회가 많았다.) 노루와 자주 마주치곤 했는데 놈은 옆으로 빠질 생각을 못하고 라이트 불빛을 따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