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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 친노, 반노, 비노 '친노, 반노, 비노의 본질은 학력차별과 튀는 놈 보기싫다.'는 거임. 저 10년 차 노무현 지지자 임. 그래서 2002년 대선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아주 똑똑히 기억함. 그중에서도 친노, 반노, 비노가 어떤 짓거리를 했는지도 뼈에 사무침. 많은 분이 지적하셨다시피 노무현에 대한 반감의 첫 번째는 그가 고졸이라는 데 있음. 우리나라 정치인은 대개 법대 출신에 법조인이 많음. 그리고 이 집단 특성 자체가 철저하게 계급을 나누고 기수 따지고 연공서열 중요시함. 근데 노무현이라는 작자는, 그런 정치인들 입장에선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는 캐릭터임. 그래서 일단 마음에 안 드는데, 그러면 조용히 찌그러져 있거나, 시다바리나 했으면 좋겠는데 심지어 꼿꼿하기까지 하고 옳다고 생각하면 서열 무시하고 윗전에 바른 소리를.. 더보기
* 정의를 말하지 않는 나라 18대 대통령 대선 부정개표 관련 해외동포 성명서 Friday, December 28, 2012 SIGN THE STATEMENT: For the Transparency of the 18th Presidential Election by Fellow South Koreans and Electors Overseas A STATEMENT FOR THE TRANSPARENCY OF THE 18TH PRESIDENTIAL ELECTION BY FELLOW SOUTH KOREANS ELECTORS OVERSEAS As fellow South Koreans and electors in the United States, we greatly appreciate the willingness of President-elec.. 더보기
* 문성근 문성근의 문재인 지원 유세 문성근의 연설은 염통을 찌르고 눈에 이슬이 맺히게 하는 힘이 있다. 그것은 그의 진심이 담긴 마음을 전달하기 때문이다. 그의 진솔한 마음은 시대의 양심이기도 하다. 그의 부친, 문익환이 누구인가? 윤동주, 장준하와 절친한 친구였고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모든 걸 바친 분이기도 하다. 맹모삼천지교를 애써 말하지 않아도 보고, 듣고, 느끼며 자라는 것은 인격형성에 강력한 자양분이다 그런 부친의 모습을 보고, 온갖 고난을 겪으며 자란 문성근이기 때문에 호소력이 있는 것이다. . 박근혜가 보고 자란 것이 무엇인가? 다카기 마사오의 반역과 매국과 변절과 독재와 원조 성폭력과 원조(元祖)원조교제(援助交際)를 보고 자란 박근혜가 최태민에게 홀라당 빠져 몸과 마음을 망친 게 아니겠나? 오죽하.. 더보기
* 문재인 변화의 새 시대로 가는 문을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변화를 선택하셨습니다. 정권교체를 선택하셨습니다. 민주통합당의 승리를 선택하셨습니다. 그리고 저 문재인을 선택하셨습니다. 여러분의 간절한 소망을 이루어내는 주역이 되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기셨습니다. 저는 두렵지만 무거운 소명의식으로 민주통합당의 대통령 후보직을 수락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부여된 막중한 책임을 반드시 이루어낼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12월 대통령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1년 전만 해도 저는 현실정치로부터 멀리 있었습니다. 그런 제가 민주통합당의 대통령후보가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먼저,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뤄내고.. 더보기
* 김근태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 서한 이명박 대통령님! 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영전에 500만 명이 조문했다고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고인의 영정에 절하며 속울음을 울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500만 명이 모두 고인의 열렬한 지지자라서 그랬을까요? 저는 국민들이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에서 비참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기 때문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울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던 것입니다. 전임 대통령조차 정치보복의 대상이 되어버린 극단적인 상황, 조·중·동과 검찰에게 참을 수 없는 조롱과 야유를 받아야 했던 사람, 투신 말고 다른 탈출구를 선택할 수 없는 처지에 내몰린 사람, 이런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에서 서러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겁니다. 끊임없이 구조조정과 해고의 위협에 시달리는 상황, 일자리는 없고,.. 더보기
◆ 도올 김용옥 난 도올 김용옥의 팬이 아니다. 그건 노무현의 적극적 추종자가 아닌 것과 맥을 같이 한다. 어떤 당에도 적을 두고 싶지 않고, 어떤 놈의 편을 들고 싶지도 않다. 다만, 내 생각에 부합하는 인물에게 박수를 칠 뿐이다. 그러나 지금 싯점에서 김용옥이 신랄한 비판을 한 것은 시의적절했다. 지식인내지 지성인이란 것들이 자신의 안위와 이익만 추구하면,사회의 발전은 없다. 그렇다면, 무지렁이 매조지와 무엇이 다르랴. 평소에 강연회나 토론 프로그램을 좋아하고, 연예인의 사생활은 내 사생활과 크게 다를 것이 없기에 관심 접어 두고, 디스커버리나 동물의 사는 모습을 다룬 프로그램을 좋아하기에 관심을 둘 뿐이다. 도올 김용옥(62)씨는 23일 '천안함 침몰은 북한 소행'이라는 민군합동조사단의 발표에 대해 "0.0001%.. 더보기
▶ 강금원 강회장이 구속되기 전의 일이다. 내가 물어보았다. “강 회장은 리스트 없어요?” “내가 돈 준 사람은 다 백수들입니다. 나는 공무원이나 정치인에게는 돈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 많은 돈을 왜 주었어요?” “사고치지 말라고 준 거지요. 그 사람들 대통령 주변에서 일하다가 놀고 있는데 먹고 살 것 없으면 사고치기 쉽잖아요. 사고치지 말고 뭐라도 해보라고 도와 준 거지요.” 할 말이 없다. 부끄럽고 미안하다. 나의 수족 노릇을 하던 사람들이 나로 인하여 줄줄이 감옥에 들어갔다 나와서 백수가 되었는데, 나는 아무 대책도 세워 줄 수가 없었다. 옆에서 보기가 딱했든 모양이다. 강회장이 나서서 그 사람들을 도왔다. 그 동안 고맙다는 인사도 변변히 한 일도 없는데 다시 조사를 받고 있으니 참으로 미안하지 않을 수 .. 더보기
▶ 창 밖의 눈과 입 노 대통령 서거를 바라본 외신기사(프랑스) [29] 미나리바 ijl**** 번호 2659296 | 09.05.31 09:15 IP 118.130.***.90 조회 1154 C'est l'histoire d'une vieille haine. En 1997, Lee Myung Bak et Roh Moo-hyun se sont affrontes pour le siege de depute de la circonscription de Jongno, dans le centre de Seoul. Lee Myung-Bak l'emporte au terme d'une campagne tres difficile. Mais son election est invalidee sur plainte de son adversair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