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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 촛불 시위 중 발생한 사망자에 관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진솔한 사과입니다. 사람 됨됨이와 곧은 사고를 볼 수 있지요. '용산철거민 살인사건'에 관해 주절거린(?) 이명박과 그의 휘하(졸개)들의 국민을 대 하는 태도에서 막가파 정권과 막가파 견찰의 모습이 확연하게 드러나네요. 경험칙에 따라 말하면 '촛불을 밝힌 자는 가스통을 든 자에 비해' 생각이 곧고 다른 사 람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이더라! 촛불을 밝히는 자는 생각이 곧고 더불어 사는 사람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시위 도중에 사망한 전용철, 홍덕표 두 분의 사인이 경찰의 과잉행위에 의한 결과라는 인권위원회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경찰은 이 조사결과를 수용한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더보기
* 국가 부도 입이 바짝바짝 마르는 이명박 ↓ 목소리부터 다르다. 사람의 목소리이다. 다우도 오르고 상해도 올랐다. 장중에 2% 가까이 오르던(KOSPIi200은 2% 찍었다.) 종지가 997을 찍더니 1,006.54에 마감했다. 신뢰를 잃은 정부, 깨끗하지 못한 인물(?)이 판치는 세상이라 더욱더 심한 것 같다. 조금 못 살아도 깨끗하기를 바랐던 '선비정신"이 새삼 그리워진다. 이젠, 나도 돈맛을 아는 나이가 됐지만, 그래도, 아직 "돈맛보다 더한 가치를" 소중히 하는 "무엇은" 있다. 세상을 살면서 '사는 맛'을 느끼게 하는 돈을 굳이 멀리할 이유는 없다. 그러나 이해관계에 따라 온갖 부끄러운 짓은 하지 않으려는 의지는 있어야 한다. 그래도 부끄러워질 때가 있는데, 나라를 대표하는 자의 정신구조가 잘못되면 시대를 .. 더보기
▶ 미네르바 76~78 2004년 경제 위기 쇼~ ▶ 76: 9월 위기설은 없습니다.... 강만수 장관과 우리 이명박 각하계서는 9월 위기는 없다고 하시는데, 그렇다. 9월 위기라는건 없다. 원래 월 스트리트에서 나온 원본 "2008년 한국 경제 전망 보고서" 에서 9월 위기라는건 그 중 한 항목으로 9월 채권 만기라는게 들어 가 있는거지. 이 만수 이 병딱 같은 노인네야. 누가 9월 달에 예전 IMF 처럼 팡....하고 터진데? 9월을 분기점으로 최소 6개월내로 한국 산업 경제 전반이 개 박살이 난다는거지?.. 거기에 대한 대비책이 서민기준 연봉 1억 2천으로 포커스를 맞춘 세금 경기 부양이냐?. 차라리 그럴려면 미국처럼 수표를 집집마다 배달해 주든가..아예...그럼 욕이라도 안 나오지...확.., 세금 감세 경기 부양으로 인한 경기 부양 효과가..... 더보기
▶ 국가 02 ◆ 이글은 경제방은 아니지만, 다시 보고 싶은 글이고, 같이 생각해 보고 싶은 글이라 옮겼다. 옮기면서 남긴 글: ◆ 사무실에서 막간에 잠시 들렀다가 보게 된 글. 전 글발이 약하고 생각이 짧아 이리 시원한 글을 쓸 재간이 없어 제 블로그로 옮깁니다. 만의 하나, 마음에 들지않으면 글 남겨 주시면 즉시 지우겠습니다만, 18:35 IP 121.160.***.162 | -------------------------------------------------------------------------------------- ▶ 국가라고 하는 것에 염증을 느끼게 만드는 정권 10년동안 한나라당 사람들이 줄곧 말하길 자신들이 당한 차별과 서러움이 말도 못하며 이정권들은 파렴치하기 짝이 없다고 했다. 그런데 정권이.. 더보기
▶ 미네 019 한국경제 전망 1 2008년 한국경제 향후 정세 분석 (2008/07/27) 2008년 7월 마지막을 기점으로 한국 경제 상황은 폭풍 전야에 고요.... 태풍의 눈 한 가운데 있는 도로시 신드롬에 빠져서 밖에는 허리케인이 몰아 치고 있는데 일상에서는 도로시처럼 태풍의 눈 한가운데서 맑은 하늘을 보며 문제 없을 거라며 정부에서는 알프스 가요를 립씽크 하고 있다.. 현재 상황: 2008년 현재 한국의 제 1 금융권과 제 2 금융권은 한 마디로 말해서 내가 죽으면 너도 죽고 네가 죽으면 나도 죽은다는 식의 운명 공동체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마치 너는 내 운명이라는 한 편의 신파극을 보는 기분이다.. 그 이유는 일단 총 대출 규모 640조 가운데 가계 대출이 차지하는 240조 정도의 규모의 시스템적 구조적 특성이란 .. .. 더보기
* 아름다운 사진 난, 노무현 대통령의 딱 하나만 보고 찍었다. 장인이 좌익이었고, (사회의 기준으로 보면 그가 당한 불이익은 누구나 알 수 있겠지) 연좌제 등의 악법으로 마음고생 등이 얼마나 심했으랴. 그랬음에도 유세 중에 '그럼, 아내를 버리란 말이냐'라는 뜻의 발언을 한 것으로 기억한다. 아내를 아무리 사랑한다손 쳐도, 그런 말을 할 수 없는 똑똑하고 야짓바른 치들은 많지만, 당장 닥치는 불이익과 (심지어 자신의 생명에 심각한 위협을 느낄지라도) 당차고 떳떳하게 아낼 사랑하고, 아낼 버릴 수 없다는 그 용기와 그 사랑과 그 당당함에 매료되었다. 기회는 없었지만, 나도 그렇게 살고 싶었기에. 남들이 볼 때 하찮은 상대라도 내가 사랑하는 여인을 위하여, 아내를 위하여 내 모든 것을 던질 수 있는 용기와 사람됨과 정말 생.. 더보기
◆ 경찰- 그 멋진 이야기 5 백피(白皮) 제목에 표기했듯 '피'가 껍데기를 나타내는지 또는 볏과의 일 년 초로 습한 곳에 자라는 잡초를 말하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친구 아닌 친구로' 몇 년 동안 알고 지내던 놈 중에 '백피'가 있었다. 그게 그의 닉네임인지 별명인지 그를 상징하는 말인지는 모르겠다. 내가 경찰과 관계된 일 중에 실제로 겪은 일만 해도 한참 할 수 있는데 요즈음에 '경찰-그 멋진 이이기를 4 에서' 끝내고 쥐 죽은 듯 있는 것은 나와 친한(?) 어떤 애가(사실은 50줄이다.) 아버지가 경찰이었다는 것과 자꾸 그런 이야길 하다 보니(여기서 풀어놓는 이야긴 내 생활의 극히 일부분인데 그것이 다인 것처럼 느끼며 읽는 이의 시선과 그럼으로써 내가 사회를 부정적인 시선으로만 바라보는 인간으로 오도되기에) 삼가고 있었다.. 더보기
◎ 조중동의 유머감각. ▶ 위와 같은 조중동의 편파 왜곡 거짓 이라면 다음과 같은 해석도 가능한 것 입니다 . (펌 ) 웃자고 한 글 이나, 나름 정곡을 찌르고 있습니다. 1) 예수 “죄없는 자, 저 여인에게 돌을 던지라” ⇒ 한국언론 “예수, 매춘부 옹호발언 파장” ⇒ 조중동 “잔인한 예수, 연약한 여인에게 돌 던지라고 사주” 예수, 위선적 바리새인들에게 분개해 “독사의 자식들아!” ⇒ 조중동, “예수, 국민들에게 *새끼 막말 파문” 예수, “원수를 사랑하라” ⇒ 조중동, “예수, 원수 북한 사랑 발언, 사상검증해야” 석가, “천상천하 유아독존” ⇒ 조중동, “석가, 오만과 독선의 극치, 국민이 끝장내야” 3) 소크라테스 “악법도 법이다” ⇒ 조중동 “소크라테스 악법 옹호 파장~” 4) 시이저 “주사위는 던져졌다” ⇒ 조중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