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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 도올 김용옥 난 도올 김용옥의 팬이 아니다. 그건 노무현의 적극적 추종자가 아닌 것과 맥을 같이 한다. 어떤 당에도 적을 두고 싶지 않고, 어떤 놈의 편을 들고 싶지도 않다. 다만, 내 생각에 부합하는 인물에게 박수를 칠 뿐이다. 그러나 지금 싯점에서 김용옥이 신랄한 비판을 한 것은 시의적절했다. 지식인내지 지성인이란 것들이 자신의 안위와 이익만 추구하면,사회의 발전은 없다. 그렇다면, 무지렁이 매조지와 무엇이 다르랴. 평소에 강연회나 토론 프로그램을 좋아하고, 연예인의 사생활은 내 사생활과 크게 다를 것이 없기에 관심 접어 두고, 디스커버리나 동물의 사는 모습을 다룬 프로그램을 좋아하기에 관심을 둘 뿐이다. 도올 김용옥(62)씨는 23일 '천안함 침몰은 북한 소행'이라는 민군합동조사단의 발표에 대해 "0.0001%.. 더보기
◆ 2009년, 한국! ★ 군홧발질 하는 놈은 물론이고, 고참, 쫄병(요즈음 순화된 말론 선임과 후임)을 떠나서 말리는 놈이 없는 것을 보니 젊은 놈의 혈기는 조금도 찾을 수가 없구나. (http://maejoji.tistory.com/entry/◆-구-중사) 더 무슨 말이 필요하랴! 오늘, 우리 사회에서 경찰이 식민지 시대의 일본 순사보다도 더한 몰골로 남아 있으니, 뒷골목의 깡패도 여성의 머릴 군홧발로 짓밟는 일은 쉬이 하지 않으리! 나잇살이나 먹어서 현직 대통령을 직함 없이 이름을 막 부르는 것은 '전두환, 노태우' 이래 처음이다. 이명박이가 정말 불알 찬 사내라면 위 사진 같은 일이 일어나게 해선 안 된다. 더구나 국민을 보호해야 할 경찰이 뒷골목의 양아치 같은 행태를 보이는 것은 무지렁이인 매조지 같은 이도 분노에 치.. 더보기
* 사면 유감 지난 6월 3일 이명박의 취임 100일을 맞아 특별사면을 할 때, 운전면허가 취소된 것을 알았다. 다시 면허를 따는 과정에 겪은 일을 토대로 이란 제목으로 그때의 정황을 기록하려 했었는데, 관련자료를 바탕화면에 텍스트 파일로 저장해 놓곤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다. OFF 생활이 즐겁거나, 아주 바쁘거나 하면 온라인에 공을 들이는 것이 적어지는 법이고, 온라인에 오랫동안 집중하는 것은 찌질이(멍청이)의 대표적인 행태라고 진단하고 있는 터라, 늘 스스로 자신에게 경계를 늦추지 않는 편이기는 하지만, 결코 보통 이상으로 즐거웠다거나, 더 바쁜 것은 없었다. 마음이 내키지 않았을 뿐이다. 모든 일엔 시와 때가 있어 사면한 시점에 이 제목의 글은 유효했으리라. 일을 겁내거나, 미룰 때 안 좋은 결과가 닥치는 것은 .. 더보기
▶ 미네 039 검은 개의 저주 2008년 자전거 도둑+ 검은개의 저주 (2008/08/29) 우리 위대하신 이명박 각하꼐서는 자꾸 왜 기업 투자를 안하냐고 매일매일 반 협박성에 가까운.. 사실상 빨갱이들이나 할 법한 투자를 하라는 과거 김영삼 정부나 노태우 정권?조차 볼 수 없었던 희안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1997년 그 당시의 국내 대기업들을 포함한 국내 기업들은 부채 비율이 396%가 넘 는 사실상 자기 자본의 400%에 달하는 부채 비용으로 직격탄을 무너져 내렸다.. 그것이 2007년에는 97%로 거의 전 세계적으로 이런 전례가 없을 정도로 혁식적인 구조조정을 거쳐 부채 비율을 끌어 내렸다.. 그럼 이게 뭐가 문제가 되느냐.. 부채 비율이 내려 간 것까지는 좋은데 2008년에 들어 오면서 이제 문제가 되는건 이른바 부채 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