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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그리운 사람

▶ 잔물결 효과(Ripple Effect) 물방울을 떨어뜨리면 그 지점에서 멀리 떨어질수록 파장이 커지는 것처럼 부정적 효과가 확산되는 현상. 전문가들은 두바이월드의 모라토리엄 선언이 590억 달러의 부채를 지닌 두바이월드만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두바이와 UAE는 물론 전세계 금융권으로 위기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를 잔물결 효과로 설명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두바이월드 사태가 잔물결효과로 1998년 러시아 모라토리엄 사태로 비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부정적 영향의 확산이라는 점에서 도미노 효과와 비슷하지만 파괴력은 더 크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 예의 주시하고 있다가 11월27일 같은 대폭락(75P↓)이 있다면, 한몫 단단히 챙겨야 할 것이다. 현금을 항시 비축하여야할 당위성이 여기에 있다. 상업용 모기지와 각국의.. 더보기
◆ 닭값 ▶ 명판결에는 닭값을 낼 필요 없다! 시골 사람이 밤에 그 처와 자리에 누워서 수작을 한다. "오늘 밤에 내가 수십 차례 그 일을 해줄 것이니 그대는 나를 위하여 무엇을 해줄 것인가?" "만약 그렇게만 해준다면 무엇을 더 바라오리까? 내가 오랫동안 장롱에 보관해온 올이 가늘고 고운 무명 한 필로 바지저고리를 열일곱 벌 지어 드리리다." "그 약속을 지켜준다면 내가 오늘 밤 능히 열일곱 번을 즐겁게 해주겠다." "약속을 지킬 테니 어서 행사나 치르시지요." 부인이 좋다고 하자 시골 사람이 방사를 시작하는데 일진일퇴할 때마다 수를 세었다. "1차, 2차....." 시골 사람이 숫자 헤아리는 것을 누워서 듣던 부인이 버럭 화를 냈다. "이게 무슨 1차, 2차입니까? 이와 같이 하면 쥐가 나무를 쪼는 것이나 .. 더보기
◆ 선물 선물을 받고 싶다. 그러나 선물은 받는 것보다 주는 게 훨씬 좋다. 왜냐하면, 받아보니 그게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선물을 준 상대를 기억하게 하기 때문이다. 여자가 남자보다 상대에게 잊히는 것을 신경질적으로 싫어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준 선물은 거의 없는데 받은 것은 엄청나게 많다. 심지어 자기가 받은 선물을 내게 주는 때도 있었다. 부산은행에 다니는 남자가 준 부산은행에서 만든 클래식 CD를 내게 주며 그 남자 이야길 한 적이 있는 저 동영상에 나오는 이동은 MC만큼 가슴이 글래머인 박모 여인이 새삼 생각난다. OFF에서의 선물은 앞으로 될 수 있으면 주고 싶다. 받는 것이 아닌. 하지만, 주식과 선물 시장에선 기어코 선물을 뺏고 말리라. 회사 이름까지 미리 지어 놓고, 주식과 옵션.. 더보기
◆ Tipping Point 아주 작은 것에서 출발하여 어느 정도에 달하면 극적으로 변화되는 순간’을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라고 합니다. 99℃의 물이 100℃가 될 때 불과 1℃의 차이로써 질적으로는 큰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러한 질적 변화의 순간이 티핑 포인트에 해당하는데, 번역하자면 '비등점 혹은 발화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티핑 포인트에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법칙이 있습니다. 첫 번째 법칙은 소수의 법칙은 열정적이고 영향력 있는 소수에 의해 전파가 이루어진다는 것, 두 번째 법칙은 고착성은 전해지는 메시지가 흡인력을 갖고 있어서 사람들의 기억 속에 고착되어야 행동을 변하게 한다는 것, 세 번째 법칙으로는 상황의 힘은 주변의 상황이 맞아떨어져야 잘 전파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09. 04. 20 미.. 더보기
◆ 사내와 돈 아들아 사내들의 삶은 쉽지 않다. 돈과 밥의 두려움을 마땅히 알라. 돈과 밥 앞에서 어리광을 부리지 말고 주접을 떨지 말라. 사내의 삶이란 어처구니가 없게도 간단한 것이다. 어려운 말 하지 않겠다. 쉬운 말을 어렵게 하는 자들이 이 세상에는 너무 많다. 사내의 한 생애가 무엇인가 하니 일언이 폐지해서 돈을 벌어오는 것이다. 알겠느냐? 이 말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느냐? 그렇지 않다. 우리는 구석기 시대 사람들처럼 자연으로부터 직접 먹을 것을 포획할 수가 없다. 우리의 먹을거리는 반드시 돈을 경유하게 되어있다. 다 큰 사내들은 이것을 혼돈해서는 안 된다. 밥이 목구멍에 넘어갈 때 느껴지는 그 매끄러운 촉감! 이것이 바로 삶인 것이다. 이것이 인륜의 기초이며 사유의 토대인 것이다. 돈과 밥의 지엄함을 알라... 더보기
◆ 외국인 ◆ 외국인이 "왜 사는지?" 아는 것보다 '내가 왜 사는지?'를 먼저 알려고 합니다. 그들이 뭘 하며 살든, 나는 주식만 하며 살렵니다. '태어났으니 그냥 사는 것인지? 뭔 하고자 하는 일이 뚜렷하게 있어 사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분명한 것 은 "나처럼 돈 벌려고 사는 것이겠지요. 나 또한 잃으려고 사진 않으니 그들도 그럴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이유 없이 오르거나 내리는 주식이 무섭고, 생각하는 것보다 인내심이 돈을 벌어주는 것을 몸으로 체험하고 나서는 오직 차트만 믿습니다. 누군가가 "왜 사느냐고? 물으면 그냥 웃지요." 그랬다지요. "그들이 왜 사는지 모르지만, 굳이 알고 싶지 않고, 그들이 (주식을) 왜 사는지?'도 애써 알고 싶지 않습니다. 오다가다 눈에 띄면 "어! 애들 들어왔네."하고.. 더보기
◆ 쥐 똥 ◆ 웃~~자~~, 그냥 웃자고~ [한국은행 속보] 우리나라 작년 4분기 성장률 -3.4%... [10] 그녀생각 작년 4분기 성장률 -3.4% 전기대비 -5.6% IMF 이후 최악 수출 증가율 역대 최저 수준 그냥 그렇다고.. 청빈남 내.. 이럴줄 알았슈... 09.01.22 IP 165.244.***.159 | 착한걸 경제 성장률 -7%를 얘기한듯... 09.01.22 IP 211.242.***.240 | 깜짝이야 어째 매일 사기당하는 기분이지.... 09.01.22 IP 121.151.***.84 | 착한걸 ㅋㅋ 저두요.. 09.01.22 IP 211.242.***.240 | jinjugulf 이것봐... 그러면서 이빨은 존나 까면서... '면바기+만수= 뭐여...' 09.01.22 IP 190.14.. 더보기
* '배꼽 티-은밀한 방' '당신의 벗은 모습'이 보고 싶다.'라는 것이 배꼽티란 폴더를 만든 가장 큰 이유다. 그냥 당신이 보고 싶은 거다. 당신의 괴춤(고의춤) 속이 보고 싶은 거다. 배꼽 아래에 털은 얼마나 났으며, 그 털의 모양은 삼각형인지, 역삼각형인지, 사방으로 퍼져있는지 음부를 향해 뭉쳐있는지 거웃의 모양뿐이 아니라 기능은 어땠으며 자신의 은밀한 곳을 쓰다듬고 감상하며 생각하던 느낌은 어떤 것인지. 당신도, 한 번쯤은 남에게 내보이고 싶은 욕망이 있었을 법하다.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이 방은 누구라도 자신의 어렸을 적의 추억이나, 평범한 일상사, 자신만의 생각, 연애이야기, 부모, 형제, 친구 등 주변인물과의 사이에 있었던 어떤 이야기들. 인생의 고비를 맞아 심지어 자살을 생각했거나 경험했거나 극복하면서 느낀 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