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돌마낫적

◆ 한자와 한문 ◆ 한자능력 시험 - 초급 제 1강 아래 글은 동영상과는 관계없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한문과는 연관이 있는 것이기에 한 번 읽어 보시는 것도 괜찮으리란 생각에 올립니다. 우리 말을 아끼는 사람 중의 하나지만 한문을 아는 만큼 우리 말의 멋스러움을 제대로 알 수 있기도 합니다. '돌마낫젓부터 땅 보탬까지' 익혀 봅시다. 첫째 마당 ― 한자를 외우자 지금 북반부에서는 한자를 쓰지 않는다. 우리나라 언어생활에서 한자를 몰라도 특별히 불편한 일은 없으나 한자문화권인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한자를 써왔기 때문에 한자의 지식이 있으면 여러 가지 재미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한시도 한자를 알고 읊으면 두 배, 세 배 깊숙이 그 멋을 즐길 수 있다. (1) ≪한자≫와 ≪한문≫은 다르다 우리나라에서는 ≪한.. 더보기
* 돌마낫적부터 땅보탬까지 돌마낫적: 첫 돌이 될락말락한 어린 아이 때 땅 보탬: '사람이 죽어서 땅에 묻힘'을 이르는 말 굳이 위와 같이 풀어놓지 않아도 '돌마낫적과 땅 보탬'이란 말의 뜻은 다 아시겠지만, 행여 한 분이라도 몰 랐던 분이 있으시면 '아시라고' 그 뜻을 적어 봤습니다. 인간에게서 호기심을 빼면 남는 것이 거의 없을 것 입니다. 호기심이야말로 흉내를 내고 배우려는 마음의 근원이겠죠. 개인은 물론이고 기업에서 많이 쓰는 벤치마킹(bench marking )이란 것도 결국은 '흉내를 내기'의 다른 말에 불과할 것이고 '흉내를 내기'의 근 원인 '호기심'이 없다면 인류가 지금의 모습을 갖추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다른 동물들도 흉내 내길 통해 삶의 기술과 지혜를 익혀나가지만, 인간에게 있어선 '호기심'이 '존재 이유'라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