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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 사기(詐欺)-미네르바의 글을 옮기면서 미네르바의 글을 옮긴 첫 번째 말미(末尾)에 다음과 같은 말을 덧붙였다. ★ 다른 이의 글을 스크랩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살짝 업어오는 경우는 어쩌다 있다. 물론 "살짝~"이긴 해도 출처는 반드시 명확하게 밝힌다는 원칙도 있다. 경제에 관심 있는 사람으로서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의 글을 모르쇠하고 있을 수 없어 따로 놓고 볼 것인가? 자주 보는 블로그에 두고 볼 것인가? 잠시 고민하다가 쪽 팔리는 것을 무시하고 방을 하나 만들어 글을 모아 두기로 했다. 그가 권한 책도 연말까지 보기로 한 도서목록에 추가할 것이다. 드라마는 "하케타카"는 이미 봤고, 다른 것도 찾아보고 블로그에도 보관해야 하겠다. 다른 번잡한 이유로 나만 두고 본 것을 공개하는 차원으로 말이다. "거짓말 같은 참말"만 "http://.. 더보기
* 심리 성공한 사람들의 15가지 심리 이미지 01. 현실 중심적이다 (reality-centered) 거짓, 부정직함, 가짜, 사기, 허위를 진실로부터 구별하는 능력이 있다. 02. 문제 해결 능력이 강하다 (problem-centered) 어려움에 괴로워하거나 도망가려고 하지 않는다. 어려움과 역경을 문제 해결을 위한 기회로 삼는다. 03. 수단과 목적을 구분한다 (discrimination between ends and means) 목적으로 수단을 정당화하지 않는다. 또한, 수단이 목적 자체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즉, 과정이 결과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세를 갖는다. 04. 사생활을 즐긴다 (need for privacy) 남들과 함께 하는 시간보다는 혼자 있는 시간에 종종 더 편안함을 .. 더보기
* 개같이 살자! 내가 중학교 때인가 그보다 더 어렸을 때인가 집에서 기르던 '쫑'이란 이름의 발발이가 있었다. 사팔뜨기이기도 했는데 영리하기가 조조의 뺨을 치고도 남을 놈이기도 했다. 지금도 흔한 풍경이지만 학교 앞에서 파는 병아리를 사왔던 것 같다. 두어 마릴 사 왔는데 한 마리만 남은 것인지 애당초 한 마리만 사 왔었는지는 기억이 온전하지 못하다. 하긴 그게 중요한 것은 아니겠다. 아마, '쫑' 이놈의 신출귀몰한 짓거리가 없었다면 이나마도 기억하고 있지 않을 터이다. 어쨌든 한 마리가 용케도 잘 자라 중 닭 정도로 자랐다. '쫑'은 병아리가 제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던 때부터 밥도 같이 먹고, 병아릴 데리고 놀면서 장난을 치기도 했다. 마치 우리가 자신을 귀여워하고, 때로는 야단을 치는 것을 그대로 병아리에게 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