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경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 옥경이 간만에 노래방을 갔다. http://maejoji.tistory.com/entry/◆-노래방 은*는 안 지가 오래됐지만, 그녀의 주인은 이제 4번째 만났다. 난 몇 번째인 줄 생각도 없었는데 윤 사장, 그가 상기시켜주어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 둘이 마신 것은 아니지만, 소주를 7~8병 마셨는가 보다. 삼겹살로 시작하여 명태 코다리, 딸기 주스로 이어지는 코스요리(?)를 보며 사낸 계집이 정성껏 차려주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이 최상의 행복이란 것을 새삼 느꼈다. 동생이라 부르는 윤사장이 제 마누라에게 '은*야'하고 서슴없이 부르는 것이 마음에 걸렸는가 보다. 술 마신 김에 은*라 부르지 말란다. 내가 그랬다. 그럼 자네가 호칭을 정해주라. 제수씨? 원하는 대로 불러주마. 은*는 괜찮다고 그러고, 비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