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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 진실은 없다. 은 시류(時流)의 다른 말이다. 사고를 지켜보며 별 볼 일 없는 내 블로그에 사회성 있는 자료가 하나도 없다는 것을 자각하고, 칼럼이나 비슷한 부류의 글을 쓸 재목은 못 되지만, 시대의 흐름을 살필 수 있는 방은 하나 두어야 하겠다는 생각에 이란 방을 만들어 놓고 빈방으로 두었었는데, 늦잠 잔 일요일 다른 것을 검색해야 하는데 '거짓말쟁이 이명박'에 관한 보수 중에서도 꼴통 소리 듣는 지만원의 글이 눈에 띄었다. 한가하게 이런 짓을 하고 있기에 지쳐 블로그마저 패대기친 형편에 또 엄한 짓을 한다. 티스토리에는 이라는 방을 두고 있지만, 내용이 없다. 지금 난무하는 사건 등을 옮기는 것으로 시대상을 되돌아보는 것도 나름 의미 있으리라. 몇 번 밝혔지만 내 글엔 ◆, 남의 글엔 ▶를 글머리에 붙인다. 출처:.. 더보기
▶ 창 밖의 눈과 입 노 대통령 서거를 바라본 외신기사(프랑스) [29] 미나리바 ijl**** 번호 2659296 | 09.05.31 09:15 IP 118.130.***.90 조회 1154 C'est l'histoire d'une vieille haine. En 1997, Lee Myung Bak et Roh Moo-hyun se sont affrontes pour le siege de depute de la circonscription de Jongno, dans le centre de Seoul. Lee Myung-Bak l'emporte au terme d'une campagne tres difficile. Mais son election est invalidee sur plainte de son adversaire.. 더보기
▶ 고백 [고백] 나는 한나라당 부대변인이었다 2009.5.26.화요일 나, 아는 놈은 알 거고 모르는 놈은 모를, 딴지 최초의 농설우원 중 하나다. 농설우원이 뭔지 모르면 그냥 찌그러져 주시기 바란다. 총수랑 개인적으로 막역해서 정치노선과 상관없이 그땐 딴지에서 잘 놀았다. 이후 10년 간은 이회창 캠프의 미디어 보좌역에도 있었고, 한나라당 부대변인도 하고 그랬다. 그래 맞다. 나 보수다. 그리고 나도 안다. 졸라 희한한 커리어라는 거. 딴지 농설우원과 이회창 보좌역, 한나라당 부대변인이란 극과 극을 동시에 체험했던, 아마도 대한민국에서 유일할 희귀 경험을 토대로 내 오늘 MB에게 짧게 한 마디 하려고 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한나라당이 판판히 진 것은 모든 것을 내던지느냐 아니냐에 달렸던 거다. 한나라당에.. 더보기
▶ 타살? 자살? 아침, 바쁜 시간에 눈에 띈 이 글 덕에 일정에 차질이 있지만, 애써 옮기는 것은 간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 누구나 꼼꼼하게 읽어 볼 가치가 있는 글이다. 보고 깊은 생각을 해 보기 바란다. 견찰의 수준은 현명한 시민과 확연하게 구분된다. 본인에 의해 삭제된 글? 확인해 보겠습니다. [247] sizak sizak**** 번호 2615884 | 09.05.27 03:28 IP 124.57.***.70 조회 8105 이 글이 자꾸 삭제되는데 저는 절대 삭제하지 않을 테니까 본인에 의해 삭제된 글이라고 나오면 지우고 있는 겁니다. 확인하기 위해 글 올립니다. 추천 부탁드립니다. [퍼온 글입니다.] -------------------------------------------------------- 2009... 더보기
* 부엉이 바위 ※ 한나라의 대통령이 찌질이의 대표적인 모습을 보이는 그릇이라니. 자신감은 없고 국민을 상대로 권모와 술수만 난무하는 그 머릿속은 역시 쥐 대가리 수준입니다. 부엉이와 올빼미는 같은 올빼미 목에 속합니다. 마을 뒷산에 많은 소쩍새도 올빼미 목 올빼미 과에 속하는 맹금류이죠. 부엉이는 쥐의 천적입니다. 멧부엉이(깊은 산 속의 부엉이처럼 메부수수하게 생긴 시골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형상의 노무현 대통령은 쥐 상을 한 쥐박이의 천적입니다. 하물며, 부엉이 바위가 상징하는 것은 의미심장하지 않습니까? 김홍기 님의 '이명박 대통령, 예우의 기준을 선포하시다.' http://blog.daum.net/film-art/13742646?_top_blogtop=my_update 란 글에 붙인 댓글입니다. 한 때,.. 더보기
◆ 노무현 01 이명박 대통령님, 기록 사본은 돌려드리겠습니다. 사리를 가지고 다투어 보고 싶었습니다. 법리를 가지고 다투어 볼 여지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열람권을 보장 받기 위하여 협상이라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버티었습니다. 모두 나의 지시로 비롯된 일이니 설사 법적 절차에 들어가더라도 내가 감당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퇴직한 비서관, 행정관 7-8명을 고발하겠다고 하는 마당이니 내가 어떻게 더 버티겠습니까? 내 지시를 따랐던, 힘없는 사람들이 어떤 고초를 당할지 알 수 없는 마당이니 더 버틸 수가 없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모두 내가 지시해서 생겨난 일입니다. 나에게 책임을 묻되, 힘없는 실무자들을 희생양으로 삼는 일은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록은 국가기록원에 돌려 드리겠습니다. .. 더보기
◆ 촛불 시위 중 발생한 사망자에 관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진솔한 사과입니다. 사람 됨됨이와 곧은 사고를 볼 수 있지요. '용산철거민 살인사건'에 관해 주절거린(?) 이명박과 그의 휘하(졸개)들의 국민을 대 하는 태도에서 막가파 정권과 막가파 견찰의 모습이 확연하게 드러나네요. 경험칙에 따라 말하면 '촛불을 밝힌 자는 가스통을 든 자에 비해' 생각이 곧고 다른 사 람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이더라! 촛불을 밝히는 자는 생각이 곧고 더불어 사는 사람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시위 도중에 사망한 전용철, 홍덕표 두 분의 사인이 경찰의 과잉행위에 의한 결과라는 인권위원회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경찰은 이 조사결과를 수용한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더보기
* 히틀러 암살단 도마 안중근 영화에 나오는 한 장면이다. '미친 운전수에게 차를 맡기면, 그 차의 모든 이들은 죽는다. 히틀러는 미친 운전수이므로 사람을 살리려면 미친 운전수를 끌어내지 않을 수 없다.' -히틀러 암살단의 본하퍼 목사의 말이다. 작금의 뉴스, 특히 용산철거민 화형사건을 보며 이 화면이 가슴에 깊이 와 닿았다. 정치와 시사에 맹추인 매조지까지 분노하게 하는 것만 봐도 이 정권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들의 죽음-정태춘 물대포로 폭포수처럼 쏟아붓는 물줄기와 온갖 장비와 무기와 크레인까지 동원하여 몇 명의 철거민을 태워 죽이는 활극을 연출한 한국의 경찰은 세계 곳곳에 웃음거리가 되었다. 한나라의 경찰 중에 최정예라는 대테러부대를 표방하는 경찰 특공대를 살인도구로 격하시킨 한심한 정부여! SWT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