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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 일요일 휴일이다. 노는 날이다. 내게는 별로 의미 없는 날이기도 하다. 토요일도 놀고, 일요일도 노는 것이 대세지만, 나는 금요일도 놀고 어떤 때, 목요일도 수요일도 놀기 때문이다. 사람이란 참! 간사해서 한때는 아침이 오지 않았으면 싶을 때가 있었다. 화재로 모든 것을 다 잃고 생활이 너무 고통스러워 밤만 계속되기를 바랐던 적이 있다. 밤에는 책도 보고, 인터넷도 하고 이것 저것 뒤적일 게 많기도 하여 심심하지도 않았을뿐더러 고통 받는 일상사에서 멀어질 수 있기에 그랬다. 그런 생각을 자연히 잊은 지도 이미 오래됐다. 일요일은 유난히 빨리 간다. 더 놀고 싶은 마음에 그렇게 느껴지나 보다. 일요일은 노는 날인가? 아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일하는 날보다 더 바삐 살아야 하는 날이다. 충전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 더보기
* 클림트 클림트-버스를 타다(?) 롯데월드에서 구의동 방면으로 달리는데 잠실대교 초입에서 버스에 달려가는 클림트를 봤다. 아니 '다나에'와 친하지 않으나 감미로우며 인구에 희자 되는 멋진 키스를 하는 '제우스'는 안중에도 없었고 다나에의 홀린 듯 황홀경에 취해있는 모습만 눈에 들어왔다. 시속 80km가 넘게 달리는 중에 재빨리 핸폰을 꺼내 들었다. 나는 1차선을 달렸고 공항리무진은 3차선을 달리고 있었다. 사진을 찍으려고 부러 차선 변경을 한 터이다. 한 달도 더 된 것 같은 사진을 이제야 플에 올리면서 예전에 게시물 중에 '클림트'가 있음을 상기하고 검색을 하니 내 플래닛과 블로그에 '다나에'가 없는 거였다. '이상타~~' 그녀도 신경을 덜 쓴다고 도망을 갔나 보다. 결국, 네이버와 카페 'maejoji 195.. 더보기
◆ 환율 환율과 연애하기-환율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 글쓴이:사카키바라 에이스케 옮김:유주현 출판사:이콘 01. 1820년 중국과 인도의 인구 합계 당시 세계 인구의 55.1% GDP의 합계 세계의 44.7%. 2005년 현재 두 나라의 인구는 37.5%, 구매력평가로 조정한 GDP는 18.1% 순위 국가 GDP (PPP) — 세계 65,000,000 1 미국 12,980,000 — 유럽연합 12,820,000 2 중화인민공화국 10,000,000 3 일본 4,220,000 4 인도 4,042,000 5 독일 2,585,000 6 영국 1,903,000 7 프랑스 1,871,000 8 이탈리아 1,727,000 9 러시아 1,723,000 10 브라질 1,616,000 11 대한민국 1,180,000 12 캐나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