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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컴

* 토막컴 'A brief log in'으로 말할 수 있으려나? 토막 컴을 해야 한다. 다시 또 스스로 훈련을 해야 한다. 지난 세월 꽤 오랫동안 토막잠을 활용(活用)했었다. 밤을 낮 삼아 일하던 때는 장소와 때를 가리지 않고, 내가 원하는 시간만큼 어디서나 잠을 잘 수 있었다. 피곤한 데 잠을 잘 수 없다는 것은 내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의 이야기였다. 황소보다 더한 지구력으로 한 덩치 하는 자들도 견디지 못하는 작업량을 거뜬하게 해 치우곤 했다. 그들보다 강한 정신력과 아무것도 아닌 것 을 아무것으로 만들려는 확고한 목표가 있었기에. 매입처나 내가 대리점을 하던 삼정식품 본사에 거의 매일 들렀는데. 경리 또는 여직원에 게 MISS 김(예전에는 이런 호칭이 일반적이었다. 지금은 뺨 맞는다... 더보기
◆ 행복방 ◆ 행복방에 행복은 없었다! 2006년 9월25일 17:40경이었다. 거래처에 들러 토막컴을 하느라 접속하자마자 어느 임의 쪽지가 떴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15:35:28이 보낸 시간 ) "조금 전 님 플래닛에 다녀와 이곳에 머물러보니, 아니 어찌 된일.... /참으로 기막히다. /모두 다 사라진 글. 무슨? 당신에 플래닛에 머물며 여러 가지 체험을 하며 돌아오니 모두가 사라졌다...... 궁금하다./섭섭하다./왜? 아~~~~ 함께 공유하면 좋은 글이라 생각했는데 다른 인생을 들여다보는 멋진 기회건만." 카페에 접속하려니 막아놨다. (17:40) 허!! 심*디움이라는 '창녀만도 못한 년에게' 아래와 같은 쪽지를 보냈다. (17:46:51) 그리고, 이어서 조*친구에게 아래에 덧붙인 부분까지 쪽지로 .. 더보기
* 재앙이 닥쳤네! 조회 : 105 스크랩 : 0 날짜 : 2006.08.30 09:17 어제 내 플에 방문객이 100명이 넘었다. 재앙이 시작된 거다. 할 일을 뒤로 미루고 플에 블에 카페에 빠질 수 있는 조짐일 수 있다. 어떤 놈이 도와준 면도 있지만 조금도 반갑지 않다. 아침에 벌써 10명이 다녀갔다. 정신 나간 사람들이 많은가 보다. 내 집에 사람이 많이 들끓는 게 싫은 게 아니라 내가 처한 현실인식을 정확하게 하고 있기에 스스로 자신을 경계하는 것이다.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의미 있는 플이나 블을 꾸미는 블로거를 몇 곳 방문한 여파다. 게다가 daum 검색에 노출한 결과이고 요즈음 사건 같지도 않은 사건으로 무시하면 될 것을 다른 임의 전화 통지로 한 번 들어올 걸 두세 번 들어왔다. 뭐 시간 많고 돈 많은 분이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