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자본주의 역사 바로 알기 - 리오 휴버먼. (2008/08/25)
저번주에 오래간만에 다시 본 책으로 토론을 했는데..
참 쉬우면서도 보기 좋은 책입니다..... 경제를 모르는 일반인들도 부담 없이 쉽고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볼 수 있죠
처음에는..다 이렇게 시작하는 것입니다...... 제 아무리 전문가도 처음부터 전문가가 아니듯이..
이걸 보고 난 다음에 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트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이라는걸 보면 한층 더 이해의 강도가 깊어 질 것입니다..
그 다음에 THE BOX . 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건 현대 컨테이너 역사의 시작과 국제 물류 시스템의 큰 그림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이죠,
이런식으로 ....... 시작하면서 보는 눈을 키우면 그제서야 이른바 도로시의 함정이라고 하는 사회 경제적인 함정에서 빠져 나와 자유로울 수 있는 것입니다..
돈 아까우면 빌려 보세요...... 처음에는 다 그렇게 시작하는겁니다... 예전에는 고등학교 때 보고 토론회를 하고는 했는데..
요즘에는 이런게 필독서인지 아닌지 모르겠군요...
갈 수록 통제하기 쉬운 경제 까막눈 일개미만 만들어 내서 부려 쳐 먹을 생각만 하고 있으니..ㅉㅉㅉㅉㅉㅉㅉ...
시스템과 사회 매트릭스를 알아야지 나 스스로 자유로울 수 잇는 거겠죠.... 이런 매트릭스 구조를 깨달아 가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볼 만한 가치가 있는거겠죠..
거기에 시간이 나시면 2007년도 1/4 분기에 반영된 하게타카 (콘돌) 이라는 6부작 경제 드라마가 있죠...
이건 헤지 펀드가 일본 국내에서 활약하면서 벌어지는 걸 드라마로 만든 것인데..
가만 보면 예전 98년도 IMF 당시 한보 사태와 기업 매각을 보는것 같은 착시 효과가 들 정도로 임팩트가 대단하더군요..
실제로 보면서 배울 점도 있는 좋은 영상 소스였습니다... 다만 처음에 1회에 나오는 바로크 세일이라는게 채권의 일괄 판매를 말하는 벌크 세일인데.. 일본 애들은 흘려서 바로크 세일이라고 하는게 좀.. 난감 하더군요..
저번주에 클럽에 가서 봤는데... 감질맛 나는게 진짜 잘 만든 명작 드라마였습니다.. 이건 처음에 흥미 돋구는데 그만인 소스가 되실겁니다..
다 이런식으로 흥미를 가지고 서서히 유도를 하면서 배워 나가는거겠죠...
이 정도의 소스를 처음 접하신 후에 피터 L 번스타인의 리스크 라는 책을 보시면 왜 현재 가장 많이 쓰는 단어인 리스크의 그 근본적인 어원적 분석과 그 진정한 의미... 리스크의 현대적 의미의 측정 방식등의 다양한 시각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사실 이 책은 쉬운데 컨설팅 업게에서 신입이 무조건 읽어야 하는 50권 중 하나죠.,,,
그 정도로 양질의 도서로 굉장한 확 트이는 시야를 제공해 줄 겁니다..
이 정도를 갖춘 후에 이제 본격적인 스킬을 쌓아 가면서 학습을 해 나가면서 내공을 쌓아 가는거겠죠... 경제라는건 절대로 특정인 만의 사유 분야나 전문 분야가 아닙니다... 누구라도 배우면 = 돈인 핵심 중에 핵심 분야지..
알아야 살아 남습니다....이제 는 모르면 당하는게 아니라..털리는 시대죠....
한국에서는 더욱더... 약탈이나 합법적인 제도권 내에서의 수탈을 당한다고 할까?.....
참... 알고 보면 소름끼치는 사회인데... 아직도 그걸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 천지니 안타까울 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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