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그리운 사람 썸네일형 리스트형 * 루비니 루비니가 누비는 세상. 어제 장 끝났을 때만 해도, S&P500과 NASDAQ 선물이 양봉이었고, 유럽시장은 괜찮았고, 다우도 상승 중이었다. '요즈음은 추세매매가 아닌 다음에야 스윙이고, 단타고 오버나잇 하는 것은 옳지 않다.'라고 주위 사람에게 늘 말하면서 나는 정작 100% 실행하지 못하고 있다. 익일(다음 날) 장이 좋아 보일 것 같아서, 보유한 종목이 좋아 보여서 또는 살짝 손실이 난 상태라 등의 이유로 말이다. 그럼에도, ELW는 어떤 상황에서도 오버나잇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건 내가 스스로 극복해야 할 가장 큰 숙제이며 나를 갉아먹는 치명적인 적이기에 그렇다. 사람의 마음은 늘 변한다. '사랑도 변하는 것.'이란 카피가 한동안 유행했던 적도 있지 않은가?사랑도 변하고, 죽음까지도 마음먹기.. 더보기 * 똥고 ● 여기서 말하는 똥고는 애널을 이르는 말이다. 애널(리스트)의 속성은 거품이 발생한 상황에서도 투자자들을 부추기는 보고서를 남발하고 가격이 추락하는 상황에서도 바닥이라는 주장을 한다. 문제는 외국인이 이점을 잘 활용하여 매도함으로써 달러를 유출한다. 2008년 1,700선부터 (국민연금)은 큰 폭으로 하락하면 매수했다. 연금이 주가를 떠받치자 외국인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더 많은 주식을 처분했다. 한국인 성향-주식 상승한 후에 뛰어들므로. 비정상으로 주가가 상한다. 2007년 말, 미래에셋에서 판매한 펀드 규모가 무려 46억 달러에 달했다. 수익률 저하로 펀드 상품 하나로 몇십 억 달러가 해외로 유출된 셈이다. 해외에 투자할 시점에 환율 하락(원화 강세)를 우려하여 선물환 매도한 경우 예측과 달리 시장.. 더보기 ▶ 야시 만담 ※ 돈이 그리운 사람은 들러 보세요 → 더블유 엔 더보기 ◆ 하루살이 하루살이(Time trading) 날마다 처음이고 날마다 끝인 것이 하루살이 삶이다. 하루로 모든 것이 끝나는 세상에 두려울 것이 무엇인가? 겁 없이 사고 겁 없이 팔며, Divergence, 매도 신호는 가차없이 반대로 살고, 반대로 죽어야 한다. 데이트레이딩은 하루살이 삶이다. 영원히 살려고 하루만 사는 것이다. 하루살이목(―目 Ephemeroptera) 하루살이과(―科 Ephemeridae)에 속하는 곤충. 길이가 13~17㎜, 앞날개길이는 12~15㎜, 꼬리길이는 28~33㎜이다. 몸은 전체적으로 황백색을 띠는데 배의 마지막 3마디는 갈색이고 제3~10마디에는 2~3쌍의 흑색 줄무늬가 있다. 앞다리는 흑갈색이고 가운데 뒷다리는 백색이다. 날개는 무색 투명하며 막상(膜狀)이고, 시맥(翅脈)이 많다... 더보기 ◆ 금리 Ⅰ. 금리의 역사 자금이 거래되는 금융시장에서 자금 수요자가 자금 공급자에게 자금을 빌린 것에 대한 대가로 지급하는 이자율을 금리라고 한다. 금리의 수준은 자금의 만기와 위험에 따라 달라지며 수요와 공급의 시장원리에 따라 결정된다. 기원전 1750년 무렵 바빌로니아의 함무라비 법전에서 은과 보리를 대여할 경우 그 이자율 상한선을 각각 원금의 ⅓ 및 1/5로 정한 것이 이자에 대한 최초의 역사적 기록이다. 고대 바빌로니아 각 지역에서 사용한 관습적인 이자율은 그 지역의 분수 시스템을 반영하고 있었다. 60진법을 사용했던 메소포타미아에서는 한 달에 1/60을 이자율로, 10진법을 사용한 그리스에서는 1년에 1/10을 이율로, 12진법을 사용한 로마는 1/12을 이자율로 정하여 사용하였다. 역사 속에서 이자의.. 더보기 ◆ 장외 주식 장외주식(비상장주식) 장외주식은 장내 전산으로 거래가 안 되고 개인과 개인 간 또는 많은 장외주식 브로커를 통해 가격을 협상하여 거래한다. 유동성이 떨어져 급하게 팔려면 현금화가 잘되지 않거나 싼 가격에 처분해야 된다는 단점이 있고, 이익 발생 시 10~20% 수준의 양도소득세를 납부해야 하는 단점도 있다. (상장이 되고 나서 매도할 경우에는 면제됨>) 또한 상장기업보다 정보나 자료를 얻기 어려워 종목 선정을 섣불리 했다간 낭패를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단점이 오히려 재테크 관점에선 큰 장점이 될 수도 있다. 첫째는 위의 단점 때문에 가치보다 가격이 싼 주식이 많다는 것이다. 수많은 상장주식 중에서는 워런 버핏식 산정방식을 통한 매수 기준에 드는 종목을 찾기가 어려운 반면, 비상장주식 중에는 기준.. 더보기 ◆ 무술이술(無術以術) 2. 무술이술(無術以術) 하릴없이 말을 만들어 봤다. 주식을 하면 누구나 쓰는 말이 기본적 분석이 어떻고, 기술적 분석이 어떻고 떠든다. 모두 유용한 도구임은 틀림없다. P/L, B/S, 현금흐름표 등의 재무제표 분석도 중요하다. 그러나 모든 것에 앞서 수급이 우선이다. 사려는 사람이 없는 주식은 결코, 오를 수 없기 때문이다. 오르지 않는 주식에 사람이 몰려들지 않는 것은 자명한 이치이고, 주식꾼이 꾀지 않는 곳에 돈이 돌지 않는 것은 정해진 이치이다. 그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거래량이고, 가격의 변화를 나타낸 여러 가지 도표를 통해 짐작하고 유추할 수 있다. 그러나 말이다. 때로는 너무 기술적 분석에 치우쳐 왜 분석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열중하는 수가 있기도 하다. 바탕인 기술적 분석을 철.. 더보기 ▶ 거버넌스 '거버넌스'라는 용어는 정부의 의미 변화, 또는 공적인 업무의 수행방법 변화를 지칭한다. '정부(government)'는 공식적인 권위에 근거한 활동을 지칭하는 반면, '거버넌스'는 공유된 목적에 의해 일어나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러한 논리에 근거하여 최근에는 '정부 없는 거버넌스(governance without government)'또는 '정부에서 거버넌스로(from government to governance)'로 표현하기도 한다. 거버넌스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중앙정부, 지방정부, 정치적.사회적 단체, NGO, 민간 조직 등의 다양한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네트워크를 강조한다는 사실이다. 다양한 참여자로 구성된 네트워크 상황은 참여자들이 상호독립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모든 구성요소가 상호독.. 더보기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