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삼삼한 이미지

◆ 곡예의 진수

사용자 삽입 이미지

 
 1,800M 상공 아찔한 줄타기

중국 곡예사 3명이 9일 허베이 성 우펑에서 고공 외줄타기 묘기를 선 보이고 있다.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기위해 지상 1,800m 높이의 산꼭대기 두 곳을 외줄로 연결했다.

우펑=AFP 연합뉴스


신문 스크랩 해 논 것을 전혀 건사하지않고 여기저기 쌓아 논 것이 여럿 있다.

그만큼 게을렀다는 것이겠다. 그러니, 돈도 못 벌지...그리 게을르니...쯧..쯧..

하고 자신에게 연민의 정을 보냅니다.

그러나, 나일 먹어서 아는 데 '부지런하다고 돈을 모으는 것이 아님을' 알겠더란 말이죠.

그렇다고 '정당한 욕심이 아닌 욕심으로' 욕구를 채우라는 것은 물론 아니죠.


이런 기살 보고, 이런 이야길 들을 적마다 같은 인간이라고 똑 같은 행위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그들이 쏟아 부었을 무한의 노력..체력과 정신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그들의 몇 백만분지의 일이라도 닮고 싶어하기도 합니다.


아! 아!~~

나는 늘 게을렀고..

나는 늘 모자랐고..

나는 늘 바보였습니다.

그러나,

순간 순간은 그들을 부러워하며 닮고 싶어 발버둥 칠 적도 있었습니다.


글: 매조지    그림:신문 오려 놓았던 것 스캔

출처:http://planet.daum.net/maejoji/ilog/5096962        

2006/12/09

'문화 > 삼삼한 이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영화 몇 편.  (0) 2008.10.02
* 아름다운 사진  (0) 2008.09.13
* 꿈  (0) 2008.08.13
◆ 장강 7호  (0) 2008.08.11
* 꽁초  (0) 2008.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