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UN 부인과 와타나베 부인

◇ 재정거래 (arbitrage)

어떤 상품의 가격이 시장간에 상이할 경우
가격이 싼 시장에서 매입, 비싼 시장에서 매각함으로써 매매차익을 얻는 행위를 말한다. 따라서 동 상품이 외환일 때는 외환재정이, 그리고 자금일 때는 금리재정이 발생하여 각각의 가격을 균형가격으로 환원시키는데 기여하게 된다.
이때 재정거래를 행하는 자를 아비트라저라고 한다.

◇ 와타나베 부인

재정거래를 말하며 <와타나베부인>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매조지의 애인은 아니다. 그건 사실이다.

<와타나베 부인>이란 저리인 엔화를 팔고 고금리 자산을 매입하여 환차익을 올리는 일본의 주부들을 일컫는 말이다. <와타나베 부인>들이 움직이는 금액이 천문학적인 수준이라 국제금융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 하고 있다. 한국에 <복부인>이 있다면 일본엔 <와타나베 부인>이 있다. 
 

우리도 2000년대 들어서면서 주(株)부인이 생겨났고 FUN부인(FUND 부인을 음이 같은 FUN으로 바꾸었음)멀지않아 <와타나베 부인>의 역을 할 환(換)부인이 극성을 떨 것이다.

요즈음 인터넷에 FX마진 거래란 것이 다단계 형태로 급속하게 확산되는 것이 그것을 입증한다. 환부인은 한 나라의 경제가 규모의 경제를 이룰 때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기도 할 것이다. 70~80년대 부동산이 붐을 이룰 때 복부인이 생겼고, 90~2,000년대에 걸쳐 FUN 부인이 발생 진행 중이고, 2005년 이후로 換부인이 태동하는 조짐이 보인다.

 

 

 

 

주(註) : 주부인과 펀부인 및 환부인은 매조지가 만든 신조어 임

            FUN부인은 젊은 애인을 두고 인생을 즐기는 부인을 말할 수도 있겠다.

            환(換)부인은 남편을 바꾸는(이혼 등) 부인에게 적용 할 수 있으려나 !!

출처:http://planet.daum.net/maejoji/ilog/6439189                                2007/10/29

※ 돈이 그리운 사람은 들러 보세요 →  더블유 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