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아주 작은 것에서 출발하여 어느 정도에 달하면 극적으로 변화되는 순간’을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라고 합니다.
99℃의 물이 100℃가 될 때 불과 1℃의 차이로써 질적으로는 큰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러한 질적 변화의 순간이 티핑 포인트에 해당하는데, 번역하자면 '비등점 혹은 발화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티핑 포인트에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법칙이 있습니다.
첫 번째 법칙은
소수의 법칙은 열정적이고 영향력 있는 소수에 의해 전파가 이루어진다는 것,
두 번째 법칙은
고착성은 전해지는 메시지가 흡인력을 갖고 있어서
사람들의 기억 속에 고착되어야 행동을 변하게 한다는 것,
세 번째 법칙으로는
상황의 힘은 주변의 상황이 맞아떨어져야 잘 전파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09. 04. 20
미수금 잔고가 5,486억으로 전일에 비해 무려 129.87%가 늘었다. 22일 청산 및 반대매매일이니 개인의 매도세가 거세질 것이다. 어제 다우가 3.56% 폭락했다. 금융주의 실적은 좋게 나왔는데 (분식을 이용한 숫자 놀음이라고도 한다.) 대출 부실이 부각 되었단다. 많이 오른 시장이 조정의 빌미를 찾는 중이겠다. 미수금을 잔뜩 사용한 개인의 손실이 크겠다.
외개인(외국인과 개인)이 장을 떠 받치는 형국이 지속되었는데, 오늘 외개인의 동향을 주시하자.
다우가 폭락했다.
8,000선이 붕괴했다. 7,841.73
뉴스에 아래와 같은 댓글을 달았다.
기다리던 폭락이 나타났다. 큰돈을 벌 기회인데, 안타깝게도 유동성이 부족하다. 얼마후에 조달하는 것이 시기가 엇가는구나! 다음 기회를 노려야 하겠다. 오르면 내리고, 내리면 오르는 것이 시장인데, 크게 호들갑 떨 일이 있는가?
사는 것이 죽음을 전제로 하는 것이듯, 오르는 것은 내리기 위한 짧은 몸짓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시간의 축은 늘 상승(향상)을 가져왔다.
같은 값이면, 박 사장이 아닌 다른 이에게 주고 싶다.
살을 베어내는 심정으로 땅 몇십 평을 헐값에 팔기로 했다.
어제에 이어 비가 온다. 얇은 종잇장을 두텁게 만들 때, 마음에 비를 멈추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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