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시대 흐름(時流)

* 가카송 1~4

* 알림
원하는 분은 이메일로 <나꼼수> 1~31회 파일을 드립니다.
많은 분이 들으시고 2012년 총선과 대선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가카캐롤1] 쫄면 안돼 (울면 안돼)
쫄면안돼 쫄면안돼 카카할아버지는 쪼는 애들에겐 빅 엿을 안겨주신데
카카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데 누가 쪼는 앤지 안쪼는 앤지 오늘밤에 잡아가신데
댓글할때 블로그 할때 트윗할때 페~북할때도 카카 할아버지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신데
쫄면안돼 쫄면안돼 카카할아버지는 쪼는 애들에겐 빅 엿을 안겨주신데


[가카캐롤2] 기쁘다 가카 오셨네
기쁘다 가카 오셨네 만백성 망했다~
공항이고 다리고 터널이고 도로고
재벌에 팔아라~ 외국에 팔아라~
다 팔아~ 팔아 버려라~

기쁘다 가카 오셨네 만백성 망했다~
방송도 신문도 블로그 트윗도
다 장악하여라~ 다 장악하여라~
다 입을 틀어 막아라~

기쁘다 가카 오셨네 만백성 망했다~
전국의 백성들 총선과 대선때 다 투표하여라~
우리 표~로 바꿔 버리자~ 우리 표~로 바꿔 버리자~

 

 

[가카캐롤3]내곡동 가카집(루돌프사슴코)
내곡동 카카 집은
매우 반짝이는 집
만일 내가 봤다면
대박이다 했겠지
다른 모든 친척들
주위에다 땅 샀네
내곡동 저 가카 집
그린벨트 풀렸네
가카 집 들키던 날
가카 말하길
내곡동 집 포기할 게
없던 걸로 해주렴
그 후로 사람들이
그를 매우 씹어댔네
내곡동 가카 집은
길이길이 기억되리~



[가카캐롤4]가카를 보라(창밖을 보라)
가카를 보라 가카를 보라 꼼수가 보인다 ♪
가카를 보라 가카를 보라 FTA 왔다
정치를 하는 보수파들은 몰락하는 줄 모르고
날치기 하고 조중동 믿고 신나게 뻥친다~!
긴긴 해가 다 가고 총선이 오면
표 달라고 해봐도 국민은 이제 안 속 아!!
5년 임기가 다 가기 전에 마음껏 즐겨라 ♬
도곡동 땅에 BBK를 까발리기 전에 ♪
긴긴 해가 다 가고 대선이 오면
표 달라고 해봐도 국민은 이제 안 속 아!!
5년 임기가 다 가기 전에 마음껏 즐겨라 ♬
도곡동 땅에 BBK를 까발리기 전에 ♪


 

* 김어준의 말, 말, 말....

01.- 그에 동참하는 과정에서 등장했던 조선일보의 인간어뢰 같은 건 정말 기념비적이지. 그 차갑고 어두운 바다 깊은 곳에서 그 말 없는 쇳덩이 어뢰를 홀로 부여안고 오로지 남조선 해방을 위해 한목숨 던져야만 했던 북한 수병의 애잔한 고뇌를 담담한 붓 터치로 그려낸 북풍 예술의 이라고 단언하는 바이다. 미친 새끼들.

02. - "내가 뭔가를 하면서 그로 인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거나 그 일을 못하는 거야. 뭘 하는데 대가를 지불할 의사가 있다면 그것을 감수하는 거야.” 그러다가 어떤 불이익을 당하면 기꺼이 당하겠다, 감수하겠다. 그러니 당신들도 쫄지 마라. 우리는 쫄지 않아도 된다, 이거지

03.- 나는 꼼수다를 가카에게 바칠 수 있도록 토대를 제공해 준 이 시대의 천재 잡스에게 이번 방송을 헌정하는 바입니다. 잡스! 졸라 땡큐

04.- 그건 내가 덕 볼 생각이 없기 때문이야. 내가 가진 가장 큰 무기야. 그래서 내 맘대로 할 수 있어

05.- 이명박 같은 자가 그런 남자를 죽이다니.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내가 노무현 노제 때 사람들 쳐다볼까 봐 소방차 뒤에 숨어서 울다가 그 자리에서 혼자 결심한 게 있어. 남은 세상은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그리고 공적 행사에선 검은 넥타이만 맨다. 내가 슬퍼하니까 어떤 새끼가 아예 삼년상 치르라고 빈정대기에, 그래 치를게. 이 새끼야, 한 이후로 봉하도 안 간다."

붙임: 사내다운 사내새끼, macho, 김어준을 보면 피가 끓는다.
그렇게 살 수 없는 능력부재의 소시민이기에 김어준이 더욱 돋보인다.
띠동갑인 김어준의 <사내다운 사내새끼>로 사는 모습이 멋지다.
조중동과 경찰, 검찰, 국정원 등의 거대 국가기관을 두려워하지 않는 시대의 마초.
마음으로 응원한다. 

 



 

'문화 > 시대 흐름(時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결정적 순간  (0) 2011.12.26
* 오늘의 사진  (0) 2011.12.20
# 평양 이발사  (1) 2011.03.30
* 청원- 판사와 검사를 견제할 기구가 필요합니다.  (0) 2011.01.30
▶ 어떤 댓글  (0) 2010.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