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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04.18 ▶ 편리한 진실
  3. 2009.03.13 ◆ 달, 달, 무슨 달!
  4. 2009.02.05 ◆ 외국인
  5. 2009.01.26 * 폴더 소개
  6. 2009.01.26 * '배꼽 티-은밀한 방'
  7. 2009.01.24 ◆ 촛불

아리랑 고개의 할미꽃 / 박봉우


우선 술을 할 줄 알아야 한다.
하루 담배 서너 갑은 피울 줄 알아야 한다
蘭 앞에서 書藝도
한 줄 쓸 줄 알아야 이야기가 된다
비워 놓은 집에     
도둑이 기웃거려도
원만할 줄 알아야 한다
바둑 한 수에도 잠 못 이루는
그러한 위인이어야 한다
겨울 밤에 봉창을 열고
밤하늘을 바라볼 줄 아는
여유만만한 사람이어야 한다
친구가 찾으면
우선 술잔을 차릴 줄 아는
그런 그런 사람이어야 하고
내 이야기보다
남의 이야기를 들을 줄 아는
그러한 사람이어야 한다
비를, 비를 맞으며
선창가에서 들려오는
막소주 집 유행가에는
귀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
흰 고무신보다
검은 고무신을 신고
朝鮮 조끼 옷을 입을 줄 아는
그런 이여야 한다
木花 따는 여인 앞에
이글이글 거리는 햇빛 속에
지글지글 끓는
된장국의 맛을 아는
아리랑고개의 할미꽃이어야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할미꽃 - 근데 이 할머니 왜? 이렇게 섹시한가?
젊어선 총각 할미꽃들 애간장이 탔겠다.



黃土 흙에 뱀이 혀를 널름거리는

숨 막힘 속에     

바위보다 더한 意志가 넘치는

그런 꽃이어야 한다

장작개비를 지게에 짊어지고

황소 같은 땀을 흘려야 하는

그런 이여야 한다. 

서럽고 서러운 가슴통에

불길이 타오르는

오직 불길이 타오르는

수 없는 밤을 

쑥잎 같은 향내로

그림을 그릴 줄 아는

해바라기보다 짙은 머리여야 한다.

 

 

(이글은 2006/07/15, 조지 이야기에 게재했던 것인데 그림을 바꾸고 카페와 블로거에 옮기다가 삭제가 되어 버렸다. 이미 읽어주신 분들께 미안함을 표합니다.)

----------------------------------------

전방의 겨울밤은 유난히 길다. 5월에도 눈이 내린 적이 있고, 4월 15일까지 난로를 피우는 금화/철원 쪽에서 군대생활을 했다. 긴~긴 동초시간에 즐겨 암송하던 詩의 하나다.

자홍색으로 나타낸 부분을 특히 좋아했다. (술 마실 구실이 있잖아~~)

상황실이나 내무반에서 불침번을 설 때는 책을 보느라 다음 근무자를 깨우지 않은 경우도 허다하다. 다이나마이트 box에 조순의 경제학 같은 책을 숨겨 산으로 들고 뛰던 게 엊그제 같은데

세월은 갔다. 그리고 아무 것도 이룬 게 없다. 그러나 하나도 슬프지 않다. 살려고 하는 생명 틈새에서 모자란 대로 갖춘 능력을 다 사용하려 노력했다면 그것이 곧 성공하고 이룬 삶이 아니겠나?


 

글:매조지    그림: 매조지 DB 각종이미지모음/꽃/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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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ejoji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C3qyH7rPLJs$   (영국 BBC 의 동영상)

 

@  다큐멘터리에서 주장하는 바를 몇 가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지구 역사를 통해 살펴 보면 지구 온난화와 같은 흐름을 보이는 변수가 존재하지 않는다.
  • 현재의 전지구적 온도 상승은 늘어난 태양의 활동량과 흐름을 같이 하고 있다.
  • CO2 농도의 상승은 지구 온난화의 결과물인 것이지, 원인이 아니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이 CO2를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생각하게 되었는가에 의한 대답으로는 다음을 제시한다.

  • 환경 보호는 전인류적 가치이므로 누구도 부정하기 힘들다. 따라서, CO2 및 지구 온난화를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면, 반대편에서 역공을 하기 힘들 것이다. 이미 경제가 충분히 성장한 선진국은 CO2 발생을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는 반면, 개발도상국 입장에서 CO2 규제는 경제 발전의 직격탄이 될 것이다.
  • 과학자들은 지구 온난화와 CO2의 허구성을 잘 알고 있지만, 현실과 타협한다면 안정적으로 연구비를 받을 수 있으며 연구 결과가 이미 결정되어 있는 쉬운 연구를 수행하면서 명성까지도 얻을 수 있다.

결국, 지구 온난화 및 CO2 배출과 관련된 국제적인 문제 제기 및 공조가 사실은 정치적인 이해 관계에 의해 조정되고 있는 것일 뿐이라는 것.   

* 산업화와 이산화탄소의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그래프

 

  

........................................................................................................................................................................................ 

 

 

 @ 미국 최대의 일기예보 전문 회사 ‘웨더 채널’ 설립자인 존 콜만은 최근 전 미국 부통령이자 환경운동가인 <앨 고어>를 사기혐의로 고소했다. 그는 “지난 25년간 고작 1도의 기온변화가 있었고 지난 겨울은 엄청나게 추웠다.”면서 “이산화탄소는 10만개의 공기 입자 중 겨우 38개를 구성할 뿐인데 마치 전체인 것처럼 오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수 미디어가 지구 온난화 주장만 보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송을 통한 법적 공방은 지구 온난화의 실체를 밝힐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고 밝혔다.

  저명한 기상학자이기도 한 콜만은 고소장과 동시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지구온난화를 결정적으로 뒷받침하는 근거로 사용되는 마이클 만의 1999년 보고서는 명백한 오류”라며 “지난 1000년간 1990년대가 가장 더웠고, 그 중 1998년의 온도가 최고였다는 만의 결론은 그가 제시한 연구결과와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또 미항공우주국(NASA)이 1840년 이후 매년 발표하고 있는 ‘역사상 가장 더웠던 해’ 기록에 따르면 역대 10위까지의 해 중 1990년대는 세 차례,21세기 이후에는 단 한 차례밖에 없었다. 이는 인간이 지속적으로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불가능한 결과라고 콜만은 설명했다.

  CNN 진행자인 글렌 벡 역시 “지구온난화는 인류 역사상 최대의 사기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고어의 ‘불편한 진실’을 패러디한 제목의 베스트셀러 ‘불편한 책’을 통해 “기상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면 직장에서 해고당할 것으로 생각하고 침묵하고 있다.”면서 “반론에 대한 언로가 막혀 있고, 만약 제기하면 마녀사냥식 공격에 당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 결론 : 지구온난화는 진행되고있다.
     그러나 그 원인은 이산화탄소,메탄까스 등이 원인이 아니다. 
     이산화탄소는 지구온도가 올라가고 난 다음, 20~30년 후에 올라간다. 
     즉, 지구온도상승의 부산물로서 존재하는 것이지 CO2 자체가 온도를 끌어올리지 못 함. 

'엘 고어' 같은 미국 자본조직은 '녹색산업'을 만들어 원천기술을 강매하기위한 고도의 술책을 부리고 있음. 원천기술의 '이익'과 관련없는 영국의 입장이 정확한 것임. 후발 산업국가들의 추격을 늦추는 '사다리 걷어차기'로 보면 될 듯. (장하준)  

** 본인 생각 : 지구가 속해있는 태양계가 은하계 쪽으로 움직임으로서 태양의 활동이 활성화되는 과정 에 온도가 올라가는 것이며, 이는 주기가 되었기 때문 임. 지구표면 온도 보다 지구 내부온도가 더 문제
임. 속이 비어있는 
    지구의 내부는 열기가 압축이 되어있는 상태 임. 남,북극의 빙하가 녹으면서 남,북극
으로 통하는 '홀'이 드러나
면 오히려 내부열기가 빠져 나갈 수 있음. 그러한 과정에 남,북극의 빙하가 녹으
면서 지구의 무게중심이 없어지
면서 '지축정립'이 올 수도 있다고 봄. (이 땐 인류의 희생을 피할 수 없음)



출처:http://cafe.daum.net/kseriforum/HjQG/91

무조건 동조하여 의미있게 봤고 잠시 생각에 잠겨 지구 온난화의 속도를 줄이려고 어쩌다 작은 행동으로라도 시도하게 한 게시물인
http://maejoji.tistory.com/entry/◆-불편한-진실http://maejoji.tistory.com/entry/◆-떠오르는-지구를 정면 반박하는 내용의 글이라 관심이 있게 봤다. 하지만, '탄소 배출권'이 대단한 경제 가치로 부상하는 시류를 볼 때, 위의 글은 상당히 설득력 있는 정보이기도 하다. 어느 것이 옳은 것인지 모르겠다. 아마, 두 가지가 다 옳을 수도 있다.

◆ 이글에 대한 나의 댓글.
'불편한 진실'을 보고 동영상을 티스토리에도 올렸다. 미처 반대편의 의견은 들어보질 못 했는데, 유용합니다. '편리한 진실'이라 할 수 있는 이글이 '교토의정서'로 설명되는 탄소배출권 등의 이해관계와 상관이 있단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불편한 진실'이 당연한 것으로 일방적인 생각을 한 것은 한쪽 주장만 접했기 때문인가 합니다. 물론, 탄소배출을 줄이는 것은 이상 난동과 관계없이 환경 보호에 큰 도움이 되리란 생각은 지속합니다. 다만, 우리 딸처럼 겨울에 보일러 가동하는 것도 수시로 점검하는 것은 잘못된 정보(?)에 의한 과민 반응 같아 씁쓸합니다.

◆ 두 주일 정도 가입한 어느 카페에도 얼씬거리지 않았다. 내 티스토리에도 하루 한 번 들르지 않은 적이 많다. 특별하게 바빴던 것은 아니다. 다만, 조금 신경을 쓴 한 주일은 하루 방문객이 3,300명 선을 웃돌고 총방문객이 10만을 넘었을 때, ' http://maejoji.tistory.com/entry/◆-재앙이-닥쳤네'란 의미가 되새겨졌기 때문이다. 별 내용도 없는 내 블로그의 적정 일일 방문객은 100명선이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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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애수의 네온가


    9. 꿈속


    10. 아리랑

           
          달을 제목으로 뭔 글을 쓰려고 했었다. 이태백(이십대에 백수가 태반이라는 현재어가 아닌, 달과 한 잔을 나누었다는 漢詩를 쓴 당나라 때의 시인)을 인용하여. 한 때, 한문만 평생 공부하며 살고 싶단 생각을 했던 때도 있었다. 20대 초반에. 생활인의 도리에 통하느라고, 미루었지만, 이젠 생활인의 도리에도 통하지 못하고, 한문도 ㅈㅅ도 모른다. 술 한잔하면 기분만 남아있는 것을 간혹 느낀다. 추석 연후 내내 술 딱 2잔 마셨다. 그리고 산소에 갔다가 슬그머니.. 집으로 와선 문자와 이 데리러 왔는데도 꼼짝 않고 집에 있었다. 올 추석은 유난하게 달도 보기 싫었으므로. 그리고 술이 고팠는데, 소문난 게으름으로 몇 날을 꼼짝하지 않고 있었다. 내일 귀교 할 딸이 필요한 게 있다 하여 할 수없이(?) 롯데마트에 나간 김에 술을 사 왔다. 내가 술이나, 담밸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은 이렇듯 순전하게 게으른 탓이다.

          어제는 술이 없었고, 오늘은 술이 있다.
          그제는 생명이 있었고, 어제는 생명이 없었다. 오늘은 생명이 있다.

          딱히, 술이 있어 생명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술은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낫다.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난 것이 어디 술뿐인가?
          아내도, 그럴 것이고, 돈도 그럴 것이다.
          돈이야 지금 없어도 걱정을 하지 않는 것은 내가 손오공, 원숭이가 아닌감!
          필요한 만큼, 시기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만들 재주는 있다. 
          그런데 한 두푼으론 성에 차지 않는다.
          적어도, 100억대는 넘어야 한다. 그렇다고 20년도 더 안 살 내가 가지고 갈 엄두를 내지 않는
          다는 것은 아는 분은 안다.
          아니, '가지고 갈 방법이 없고, 가서 쓸 일이 없을 것 같다.'라고 고
          하는 것이 낫겠다.
          모르는 놈은 모르겠지만.

          불과 몇 년 매조지의 플래닛을 들여다보면,
          그가 풍각쟁이. 허풍선이 아님을 알리라. 그리고
          재물에 쓸데없는 욕심을 많이 낸 위인이 아니란 것도 알리라.

                                                                                                               

                                                                                                                                    2007/09/26 

           

          글:매조지    그림:G(만물창고)/Data Craft/DC070 A starry sky & the universe [밤하늘과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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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maejoji

      ◆ 외국인이 "왜 사는지?" 아는 것보다  
      '내가 왜 사는지?'를 먼저 알려고 합니다.
      그들이 뭘 하며 살든, 나는 주식만 하며 살렵니다.
      '태어났으니 그냥 사는 것인지? 뭔 하고자 하는 일이 뚜렷하게 있어 사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분명한 것
      은 "나처럼 돈 벌려고 사는 것이겠지요. 나 또한 잃으려고 사진 않으니 그들도 그럴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이유 없이 오르거나 내리는 주식이 무섭고, 생각하는 것보다 인내심이 돈을 벌어주는 것을 몸으로 체험하고 나서는 오직 차트만 믿습니다. 누군가가 "왜 사느냐고? 물으면 그냥 웃지요." 그랬다지요.

       "그들이 왜 사는지 모르지만, 굳이 알고 싶지 않고, 그들이 (주식을) 왜 사는지?'도 애써 알고 싶지 않습니다. 오다가다 눈에 띄면 "어! 애들 들어왔네."하고 아는 척 정도 해 줄 때도 있고, 왔나 보다 하고 '썩소(笑)만" 아주 짧게 날려 주곤 무시합니다.
      그냥 차트만 믿어요.
      차트가 하는 소리만 듣고,
      차트가 보이는 몸짓만 봅니다.

      ★ 학교 다닐 때 "국어가 (가)"였거든요.
      그래서, "왜 사는가?"를 가지고 말장난을 좀 했습니다.
      ----------------------------------------

      <증시토론 방에> '외국인 집중 해부'란 제목에 단 답글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매조진, 좆도(군대 버전) 아는 것이 없어서 증권토론 방에 글을 올린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어쩌다 글을 올려도(요것까지 단 세 번) 증권과 관계없는 '말장난'이 다였고 앞으로도 당분간(?) 그럴 것입니다. 적어도  몇백 억을 증권으로 벌기까진.., 유구무언입니다.
       말이란, 내가 처한 위치에 따라 무게가 달라지는 것이기에, 조금 안다고 깝죽거리는 것보다 누구나 인
      정할 결과치를 놓고 주절거려야 한다는 주의이지요. 그땐, 헛기침만 해도 '아무것도 아닌 것'을 '아무 것
      인 냥' 떠드는 것이 인심일 테니!

      시장은 괴물입니다.
      忍耐하는 것이 돈 버는 길임을 잘 알기에 꾹꾹 눌러 참다가 Position을 바꾸는 동시거나 바꾸고 나서 몇 초에서 길어야 1~2분 내에 상승 또는 하락하며 통쾌하게 웃어 재끼는 시장이란 놈에게 심한 모멸감과 낭패감을 맛본 것이 어디 한두 번인가?
       오늘 25원에 샀던 (하이닉스)와 관계된 놈을 워런 버핏인가 뭔가 하는 놈의 말을 옳게 듣곤, "한 푼도
      잃지 않으려 서둘러 팔곤 그게 장중에 60원까지 올랐다 떨어지는 것을 보며' 새삼, 한 푼도 잃지 않으려
      하는 것은 잘못이단 생각을 했다. 적당히 줘야 한다. 그래야 남의 것도 먹을 수 있는 것이다.
       "시장은 미래를 내다본다. 천리안이다."라고 한다.
      앞을 볼 수 있는 능력은 물론 수 많은 사람의 心理의 變化까지 다 들여다보고 있는 시장이란 괴물이 무
      섭기도 하다. 하지만, 아무리 강한 자라도, 아무리 강한 사물이라도 약점은 있다. 그 약점을 캐기 위해
      책을 보고 생각을 하고 또 한다. 언젠가는 천리안을 타고 넘을 수 있는 만리안이 되고자.


      색다른 카페입니다. 돈이 그리운 사람은 들러 보세요 더블유 엔 더블유 엔


      그림:D(만물창고):ArtVile/Artville_IL.003.The.World.of.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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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maejoji

      * 폴더 소개

      행위 2009.01.26 22:16

      내 티스토리에 폴더가 몇 개 있는데 그것의 뜻을 소개하고자 한다.


      ◆ 잡동사니(雜동사니)
      1. 잡다한 것이 한데 뒤섞인 것. 또는 그런 물건.
      2. 그럴듯하게 반듯하지 못하고 자잘한 일. 또는 그런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雜同散異
      조선 정조 때에 안정복이 엮은 잡기. 경사자집에서 글자를 뽑아 모으고, 명물(名物)
      도수(度數) 패설(稗說)도 수록하였다. 53책의 사본.

      안정복 [安鼎福]
      조선 정조 때의 학자(1712~1791). 자는 백순(百順). 호는 상헌(橡軒)·순암(順菴).
      이익의 문인으로, 그의 학문을 계승하여 발전시켰다. 특히 과거의 역사·지리학을 비판하고 우리 역사의 정통성과 자주성을 세웠다. 저서에 《동사강목》, 《순암집》, 《가례집해(家禮集解)》 따위가 있다.

      이것 저것 필요한 것을 모아 두려는 뜻에서 <잡동사니>란 제목을 쓰려 했는데
      발음이 같은 雜同散異도 괜찮게 느껴져 방의 이름을
      雜同散異 정했다. 
       

      지기지우(知己之友)란 폴더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국어사전에 보면 <자기를 잘 알아주는 친구, 자기를 잘 알아주는 참다운 친구. 지음(知音).) 등으로 해설되어 있습니다. 끼리끼리 모이는 것이 생물의 속성이고, 인간의 속성이기도 할 것입니다.

      '가까운 남이 먼 일가보다 낫다.'
      '못된 일가가 항렬만 높다.'란 말처럼
      '쓸데없는 것일수록 도리어 성(盛)한 법'이라는 이치를 선인들이 잘 풀어놓은 것을 오랜 경험치에 의한 것일 겁니다.

      플래닛이든 블로그든 친구나 이웃을 두지 않기로 작정을 하고 그런 자세를 고수한 것은 친화력이 떨어지거나 사회성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전리품처럼 친구들을 수없이 나열해놓곤..,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이 어린 시선으로 사뭇 지켜볼 수 없을 것을 스스로 잘 알고 그로 말미암아 친구로 등록해 놓은 분들께 누(累)가 될까 하는 염려에서였습니다. 하지만, 세상살이가 혼자 사는 것이 아니고 필연코(必然) 누군가와 어떤 관계를 생성하고 유지하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人之常情)이고 '인정도 품앗이'라는 속담이 말하는 것처럼 상대를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야 진정한 이웃이고, 지기로 남을 수 있기에 그 한 방편으로 지기지우(知己之友) 란 방을 만들어 지기(知己)의 글을 올려 예우하려 하는 것입니다.

       

      나를 이웃으로 자리매김해 주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 블로그에 이웃으로 자리매김해 주시는 분들께 고마움을 표하고자' 이웃으로 화
          답하며'방을 만들기에 이르렀습니다.
      ※ 친구와 관계된 글도 '이리로 모으는 것이 합당하다.'라는 생각에 OFF 친구 이야
          기도 곁들입니다.

       


                                                                       뒤넘스럽게 떠들다. 

      10년을 살았을

      몰랐더이다.

      20년을 살았을
      때도
      몰랐더이다.

      30년을 살았을

      더더욱 몰랐더이다.

      불혹의 나이라는
      40줄에 들어서면서
      불혹이란 말의 의미도
      모르면서
      무언가 알듯 말 듯하더이다.

      50이 되면서
      온몸으로 사는
      누구라도 시인이고
      온몸으로 살아 낸
      누구라도 소설가인 줄 알겠더이다.

      '소설보다 더 소설적인 게 인생이고'
      세상 모든 것을 다 아는 양
      온갖 개폼을 잡는
      이보다 모르면 몰라도
      '가갸 뒷자'도 모르는 이가 더더욱 잘난
      시인이고
      소설가인 것을 알겠더이다.

       작년 여름에 '수년 만에' 인터넷 카페에 가입하면서 인사로 올린 글이다.
      살아 보니 그렇다. 잘난 척하는 놈치고 잘난 놈 없었고, 못난 척하는 놈치고 못난 놈 없었으며 알듯 말 듯,
      손에 잡힐 듯 말 듯하던 것은 '인생의 의미였고, 사랑이었고, 여자였고, 돈이었고, 본능이었고, 다만, 숨
      쉬는 거였다'

       배꼽은 세상에 태어난 기원이고, 배꼽은 우리의 몸의 중심이고, 배꼽은 그 아래 털로 싸여 있는 것보다 더
      중요하고, 때론 머리나 심장보다 중요하다. 거기에 우리의 삶이 있고, 거기에 우리의 인생이 있고, 거기에 사는 동안의 애환과 기쁨도 녹아있다.
      당신의 벌거벗은 모습이 보고 싶다. 당신의 배꼽이 보고 싶다.
      당신의 배꼽 아래가 보고 싶다.

       당신의 배꼽이 말하는 소릴 듣고 싶다. 당신의 배꼽 아랜 무슨 이야길 할까? 
      궁금하다. 이제 털어놓아 봐라! 들어줄 사람 많고, 봐 줄 사람 많다. 그것이 세상이다.
      설사, 아무도 없더라도 '영원한 당신의 아군' 매조지가 있다.


      글:매조지     그림:H(만물창고)/매조지/이미지/CONTENT/Clipart3

      라. 돌마낫적~땅보탬/가고문헌(價考文獻)

      가고문헌(可考文獻)이란 제목의 폴더를 만든 것은 책을 보다 기억하고 싶은 구절이나 기억해야 할
      구절을 scrap 해 둘 필요를 
      절실히 느꼈기 때문이다. 온갖 허섭스레기를 모아 놀 생각이다. 부정적인
      정보도 효과가 있는 수가 많은 정보의 허허실실을 매일
      접하며 사는 처지에 체계화 내지는 공간을 만들어 한 번이라도 더 눈여겨 볼 기회를 얻는 것 또한 의미 있으리라.

       

      마. 땅걸

      그동안,
      '황소의 뿔'난에
      한쪽 구석을 빌려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 '비공개'로 남 앞에 나서기를 꺼리는
      '시골 고라리' 남아있었는데 이상난동으로 겨울 같지 않은 겨울로
      봄인 줄 알고 개구리처럼 톡~ 튀어나왔습니다.

      '땅걸'
      이란 윷놀이에서 '뒤집힌 걸'이란 뜻을 갖는 말입니다.
      이 말을 얻어다 부동산에 관한 정보를 담으려는 곳의 문패로 쓰려는 숨은 뜻은
      '뒤집힌 걸'의 다른 말인 '도' 는 날밭에서 한 발 뗀 형상을 나타내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한 발을 뗐다는 것은 출발했다는 의미며 곧 시작이라는 뜻이기도 하지요.
      게다가 '걸'은 영어의 'GIRL'이란 뜻이 있으니 재력의 대표적인 상징어이기도 한 부동산에 혹하여 '뒤집어지는 여자' 들이 많은 세태를 웅변하는 뜻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뒤집어진 걸'을 하나 엎어놓는 날이 있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약간의 관심을 기울일 만 할 겁니다.

       

       



      출처:http://planet.daum.net/maejoji/ilog/5468783                                2007/02/21
      글: 매조지     그림:H(만물창고)DC120/Businessmen:Urban areas (도시속의 비즈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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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maejoji
      '당신의 벗은 모습'이 보고 싶다.'라는 것이 배꼽티란 폴더를 만든 가장 큰 이유다. 그냥 당신이 보고 싶은 거다. 당신의 괴춤(고의춤) 속이 보고 싶은 거다.

      배꼽 아래에 털은 얼마나 났으며, 그 털의 모양은 삼각형인지, 역삼각형인지, 사방으로 퍼져있는지 음부를 향해 뭉쳐있는지 거웃의 모양뿐이 아니라 기능은 어땠으며 자신의 은밀한 곳을 쓰다듬고 감상하며 생각하던 느낌은 어떤 것인지. 

       당신도, 한 번쯤은 남에게 내보이고 싶은 욕망이 있었을 법하다.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이 방은 누구라도 자신의 어렸을 적의 추억이나, 평범한 일상사, 자신만의 생각, 연애이야기, 부모, 형제, 친구 등 주변인물과의 사이에 있었던 어떤 이야기들. 인생의 고비를 맞아 심지어 자살을 생각했거나 경험했거나 극복하면서 느낀 점. 특별한 것이 아니라도 누구에게나 있는 창피한 것, 자랑스러운 것, 자신에게 (스스로) 혐오스러운 자신의 모습, 장래의 희망, 현재의 삶, 생각, 숨결 등을 아무런 제약 없이 공개할 수 있는 방이다.
      방법은 아이디나 실명을 밝혀도 되고 익명도 좋다. 중요한 것은 '나만의 은밀한 '배꼽 아래 털을' 공개하는 데에 의미를 두는 방이기에 그렇다.

       내 블로그에 자주 들르거나, 어쩌다 오더라도 꼼꼼히 (내용 없는 글이지만) 보신 분들이 공통으로 느끼는 것이 아마도, 이런 것일 것 같다. 개인의 비밀로 남아야 하는 부류의 이야기를 '거침없이' 내 놓는 것에 대한 '공감 또는 반감' 말이다.

      세계의 인구가 (2007년 2월 기준) 65억 2,500만이란다. 60억이 넘는 개체들이 각자의 처한 환경과 받은 교육과 온갖 변수에 의해 각기 같거나 다른 생각을 하며 살고 있다. 대분류와 중분류, 소분류를 거치면 그 생각이란 줄기도 많지 않은 모둠(그룹)으로 묶을 수 있을 것이다.

        뒤넘스럽게 떠들다.

       10년을 살았을

      몰랐더이다.

      20년을 살았을
      때도
      몰랐더이다.

      30년을 살았을

      더더욱 몰랐더이다.

      불혹의 나이라는 
      40줄에 들어서면서
      불혹이란 말의 의미도
      모르면서
      무언가 알 듯 말 듯하더이다.

      50이 되면서
      온몸으로 사는
      누구라도 시인이고
      온몸으로 살아 낸 누구라도
      소설가인 줄 알겠더이다.

      '소설보다 더 소설적인 게 인생이고'
      세상 모든 것을 다 아는 양
      온갖 개폼을 잡는
      이보다 모르면 몰라도
      '가갸 뒷자'도 모르는 이가 더더욱 잘난
      시인이고
      소설가인 것을 알겠더이다.

       작년 여름에 '수년 만에' 인터넷 카페에 가입하면서 인사로 올린 글이다.
      살아 보니 그렇다. 잘난 척하는 놈치고 잘난 놈 없었고, 못난 척하는 놈치고 못난 놈 없었으며 알듯 말 듯, 손에 잡힐 듯 말 듯하던 것은 '인생의 의미였고, 사랑이었고, 여자였고, 돈이었고, 본능이었고, 다만, 숨 쉬는 거였다'

       배꼽은 세상에 태어난 기원이고, 배꼽은 우리의 몸의 중심이고, 배꼽은 그 아래 털로 싸여 있는 것보다 더 중요하고, 때론 머리나 심장보다 중요하다. 거기에 우리의 삶이 있고, 거기에 우리의 인생이 있고, 거기에 사는 동안의 애환과 기쁨도 녹아있다.

      당신의 벌거벗은 모습이 보고 싶다.
      당신의 배꼽이 보고 싶다.
      당신의 배꼽 아래가 보고 싶다.

      당신의 배꼽이 말하는 소릴 듣고 싶다. 당신의 배꼽 아랜 무슨 이야길 할까?
      궁금하다. 이제 털어놓아 봐라! 들어줄 사람 많고, 봐 줄 사람 많다. 그것이 세상이다.
      설사, 아무도 없더라도 '영원한 당신의 아군' 매조지가 있다.

                                                                                                          2009. 01. 26.


      글:매조지 그림:H(만물창고)/매조지/이미지/CONTENT/Clipar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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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maejoji
      시위 중 발생한 사망자에 관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진솔한 사과입니다.
      사람 됨됨이와 곧은 사고를 볼 수 있지요.
       '용산철거민 살인사건'에 관해 주절거린(?) 이명박과 그의 휘하(졸개)들의 국민을 대
      하는 태도에서 막가파 정권과 막가파 견찰의 모습이 확연하게 드러나네요.
      경험칙에 따라 말하면 '촛불을 밝힌 자는 가스통을 든 자에 비해' 생각이 곧고 다른 사
      람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이더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촛불을 밝히는 자는 생각이 곧고 더불어 사는 사람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시위 도중에 사망한 전용철, 홍덕표 두 분의 사인이 경찰의 과잉행위에 의한 결과라는 인권위원회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경찰은 이 조사결과를 수용한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그리고 돌아가신 두 분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사죄말씀을 드리고 아울러 위로 말씀을 드립니다.

      인권위원회의 권고에 따라서 정부는 책임자를 가려내서 응분의 책임을 지우고 피해자들에 대해서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서 국가가 배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번 더 다짐하고 또 교육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이 사과에 대해서는 시위대가 일상적으로 휘두르는 폭력 앞에서 위험을 감수하면서 힘들게 직무를 수행하는 경찰의 사기와 안전을 걱정하는 분들의 불만과 우려가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자식을 전경으로 보내 놓고 있는 부모님들 중에 그런 분이 많을 것입니다.

      또 공권력도 사람이 행사하는 일이라 자칫 감정이나 혼란에 빠지면 이성을 잃을 수도 있는 것인데, 폭력시위를 주도한 사람들이 이와 같은 원인된 상황을 스스로 조성한 것임에도 경찰에게만 책임을 묻는다는 것은 불공평하다는 비판이 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공권력은 특수한 권력입니다. 정도를 넘어서 행사되거나 남용될 경우에는 국민들에게 미치는 피해가 매우 치명적이고 심각하기 때문에 공권력의 행사는 어떤 경우에도 냉정하고 침착하게 행사되도록 통제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공권력의 책임은 일반 국민들의 책임과는 달리 특별히 무겁게 다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점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공직사회 모두에게 다시 한번 명백히 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쇠파이프를 마구 휘두르는 폭력시위가 없었다면 이러한 불행한 결과는 없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점에 관해서는 정부와 시민사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대책을 마련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정부도 이전과는 다른 대책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다시 한번 송구스럽다는 말씀과 함께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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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maejo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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