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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 바른 소리 경제, 그것이 알고싶다(1): 3년이 1년으로 줄어든 까닭은? [1171] sok94 경제, 그것이 알고 싶다 (1): 3년이 1년으로 줄어든 까닭은? 김 태 동 (성균관대) 토요일 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았습니다. 참극을 당한 분들에게는 매우 미흡한 부분이 있었겠지만, 그런대로 일부나마 도시재개발의 피해자들에 대하여 취재한 노력이 보이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 전날 같은 TV의 대통령 원탁대화는 보지 않았습니다. 그런 방송이 있는지 사전에 알지도 못했고, 알았어도 보지 않았을 것입니다. 원탁대화를 보도한 신문보도는 보았습니다. 그리고, 신문이 보도하는 내용의 일부가 저를 또 아고라로 이끌었습니다. 이렇게 아고라로 저를 이끄는 데에는 항상 정부와 대통령이 도와주십니다. 그것.. 더보기
▶ 미네르바-어디로 갈꺼나? 1. 그동안 내가 했던 이야기가 정당한 까닭 현 정권이 취임과 동시에 내뱉은 말은 환율변동에 정부가 개입하겠다는 것이었다. 이것은 국내 경기를 국제경기와 분리 하겠다는 말이다. 즉 대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국내경기를 이용하겠다는 뜻이며 동시에 대기업을 요리하기 위해 국내경제 전체를 쥐고 흔들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환율이 조금만 변동해도 대기업이 얻을 수 있는 장부상의 이익이 수 천 억원에서 수 조원 단위로 달라지기 때문에, 이것은 정부가 대기업을 쥐고 흔들 수 있는 최대 무기다. 그걸 알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한국경제에서 발을 빼려고 했던 것이다. 하지만 미국이 강력한 약(弱)달러 정책을 고수하겠다고 하자, 외국인들은 원화 약세를 틈타 시세차익을 얻기 위해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것은 달러가 계속 약세일.. 더보기
◆ 미네르바 79~82 튤립 버블 ▶ 79. 연대 경제학과가 저 정도 수준인 줄은 진짜 상상도 못했다. 진짜 저 정도가 연대 경제학과 수준이라니....... 참 나...이거야...원....... 농담 아니라 진짜 경제 학과를 갈려면 애시 당초 앗싸리 시카고 대학교로 가길 바란다.. 돈 아 깝다는 생각이 절로 드니까.. 세금 감세로 통한 경기 부양에 대한 정당성?... 이 정도가 어떻게 명문대 수준으로 들어 가는지..기가 차서.. 아니..농담 아니라 저 정도 수준으로 애들 가르치는거야???.. 진심으로 하는 말인데... 진짜 저 정도라면.... 학교 수업 일수만 채우고 각자 따로 교재 마련해서 공부 해라.. 요즘 외국대학 원서 카달로그 인터넷에 올라온거 있으니까.. 진심이다...저 정도 수준의 국내에서 핫 빠리로 어설프게 배우고 실전 투입.. 더보기
▶ 미네르바 76~78 2004년 경제 위기 쇼~ ▶ 76: 9월 위기설은 없습니다.... 강만수 장관과 우리 이명박 각하계서는 9월 위기는 없다고 하시는데, 그렇다. 9월 위기라는건 없다. 원래 월 스트리트에서 나온 원본 "2008년 한국 경제 전망 보고서" 에서 9월 위기라는건 그 중 한 항목으로 9월 채권 만기라는게 들어 가 있는거지. 이 만수 이 병딱 같은 노인네야. 누가 9월 달에 예전 IMF 처럼 팡....하고 터진데? 9월을 분기점으로 최소 6개월내로 한국 산업 경제 전반이 개 박살이 난다는거지?.. 거기에 대한 대비책이 서민기준 연봉 1억 2천으로 포커스를 맞춘 세금 경기 부양이냐?. 차라리 그럴려면 미국처럼 수표를 집집마다 배달해 주든가..아예...그럼 욕이라도 안 나오지...확.., 세금 감세 경기 부양으로 인한 경기 부양 효과가..... 더보기
▶ 미네 012 만수 장난감 환율 또 만수가 환율 개 사기극을 하는구나 (2008/07/19) 또 만수가 환율 개 사기극을 하는구나 ========================= 오늘 지금 또 개입해서 또 돈 쳐 바르고 있네... 지금은 돈 쳐 발라서 1013원으로 떨어 뜨렸네..... 진짜.......... 만수... 가지가지 한다................ 왜?............. 오늘 또 40억 달러 폭탄이라도 터뜨릴려고?..... 에로부터 시장 이기는 정부 없다고 했는데..... 환율 불장난 하더니 이제 잘 하는 짓이다........ 이젠 진짜 이민 뿐인가 보다........ 오늘 또 돈 지 랄 하는거 보니.... 오늘 또 톱스타 보다 더 유명한 인기 연애인 강만수 사진하고 오버랩 되면서 잘 하면 9시 뉴스 헤드라인에 나오시.. 더보기
◆ 우화 미래의 중국 우화 시민 마하티르(말레이시아 총리)의 집에 도둑이 들었다. 그는 관할 경찰서의 그린스펀을 찾아가 신고하면서 도둑은 전과범인 소로스가 틀림없다고 말했다. 그린스펀 경관은 헤헤 웃으며 말했다. "도둑만 탓할 것도 아니지요. 문단속을 제대로 하지 않은 선생 잘못도 있지 않을까요?" 시민 마하티르가 볼멘소리로 말했다. "그 도둑은 어째서 중국이나 인도는 털지 않는 거요?" 그린스펀 경관이 한숨을 쉬더니 대답했다. "중국과 인도는 담장이 너무 높아서 소로스가 넘어 다니기에는 불편합니다. 담에서 떨어져 목숨이라도 잃 어보세요. 내 일만 늘어나지 않겠소?" 도둑 소로스가 옆에서 이 말을 듣고 싸늘한 웃음을 흘렸다. "흥, 담이 높으면 구멍을 몇 개 뚫으면 간단하지 않겠나?" 그린스펀 경관이 재빨리 사방.. 더보기
◆ 금 모으기 『냉전 시기 미국의 맹방이던 또 하나의 나라 한국은 금융위기가 닥치자 미국에 구원의 손을 내밀었다. 한국 사람들은 미국이 그토록 단호하게 거절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나 국제 금융재벌들의 눈에 한국과의 친밀한 관계는 냉전 시대가 남긴 잔해에 불과했다. 미국정부는 그들의 이런 관점에 격렬한 반론을 제기했다. 올브라이트 국무장관이나 국가안보 고문의 의견은 형제의 나라 한국을 마땅히 도와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월가를 대표하는 재무부는 끝까지 반대했다. 심지어 올브라이트가 경제학을 모른다고 비난하기까지 했다. 결국, 클린턴 대통령은 재무부의 손을 들어주었다. 재무장관 로버트 루빈(Robert E. Rubin)이 보기에 이번 위기야말로 한국 경제의 빗장을 열어젖힐 절호의 기회였다. 그는 구원을 청하.. 더보기
◆ 서머스 조크 아인슈타인이 죽어서 천국에 갔습니다. 신은 천국의 입구에서 아인슈타인에게 한가지 일을 맡겼습니다. 그것은 천국에 들어오는 사람들의 직업을 정해주는 일이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천국의 입구에 앉아 들어오는 사람들의 면접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들어온 사람은 척 보기에도 머리가 좋아 보이는 인물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당신은 IQ가 얼마입니까?" 남자는 대답했습니다. "200입니다." 그러자 아인슈타인이 말했습니다. "그럼, 상대성 이론을 연구하십시오." 다음에 등장한 것은 IQ가 150인 남자였습니다. 아인슈타인이 그 남자에게 정해준 것은 '세계경제를 예측'하는 일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타난 것은 IQ가 60인 남자였습니다. 그것을 들은 아인슈타인은 엄숙한 얼굴로 이렇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