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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전쟁

◆ 50조 달러 미국의 한 교수가 '다우지수가 3,000까지 떨어질 수 있다.'라는 주장을 내놓았다. 한국의 작년 예산이 220조 원 올해 예산이 250조 원 이라고 한다. 미국의 예산이 대략 3조 달러다. 어제 환율 1,359원을 적용하면 대략 15~16배다. 그렇다면, 미국의 경제에 끼친 해악은 상상을 초월하리라. http://maejoji.tistory.com/entry/◆-시대정신과-화페전쟁 ←이 게시물의 아래 도표는 내가 작성한 것이다. 그 도표를 참조한다면 나는 미국 교수의 주장에 살짝 동조한다. 주가 500까지는 아니라도 800대는 이미 찍었고, 그 아래도 가능하다고 본다. 클릭하지 않을 사람을 위해서 친절하게도 도표는 아래에 다시 옮긴다. 도표에서 보듯 4~5,000억 달러에 불과한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파.. 더보기
◆ 시대정신과 화폐전쟁 '시대정신'의 내용은 쑹홍빙이 지었고, 차 혜정이 옮긴 '화폐전쟁'의 내용과 일치한다. 누가 원조인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작금에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서브프라임의 원인도 여기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근본적으로 빚에서 창출되는 화폐의 구조로 말미암아 세계 인민이 노예가 되는 금융구조! 인류는 과연 이 구조를 깨부수고 새로운 대안을 낼수 있을까? 학교 때, 록펠러 등의 전기를 읽으며 감탄했던 여러 대목을 토해 내고 싶다. 그들이 세계의 인민을 전쟁으로 몰아넣고 국제금융가이자 은행가인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불특정 다수의 수많은 인민을 살상하고 잘못된 구조를 바로 잡으려는 링컨, 앤드류 잭슨, 케네디 등을 암살했다는 강력한 증거를 접하고는 할 말을 잃는다. ◆ 용기있는 한 사람이 다수의 힘을 갖는다. .. 더보기
◆ 우화 미래의 중국 우화 시민 마하티르(말레이시아 총리)의 집에 도둑이 들었다. 그는 관할 경찰서의 그린스펀을 찾아가 신고하면서 도둑은 전과범인 소로스가 틀림없다고 말했다. 그린스펀 경관은 헤헤 웃으며 말했다. "도둑만 탓할 것도 아니지요. 문단속을 제대로 하지 않은 선생 잘못도 있지 않을까요?" 시민 마하티르가 볼멘소리로 말했다. "그 도둑은 어째서 중국이나 인도는 털지 않는 거요?" 그린스펀 경관이 한숨을 쉬더니 대답했다. "중국과 인도는 담장이 너무 높아서 소로스가 넘어 다니기에는 불편합니다. 담에서 떨어져 목숨이라도 잃 어보세요. 내 일만 늘어나지 않겠소?" 도둑 소로스가 옆에서 이 말을 듣고 싸늘한 웃음을 흘렸다. "흥, 담이 높으면 구멍을 몇 개 뚫으면 간단하지 않겠나?" 그린스펀 경관이 재빨리 사방.. 더보기
◆ 금 모으기 『냉전 시기 미국의 맹방이던 또 하나의 나라 한국은 금융위기가 닥치자 미국에 구원의 손을 내밀었다. 한국 사람들은 미국이 그토록 단호하게 거절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나 국제 금융재벌들의 눈에 한국과의 친밀한 관계는 냉전 시대가 남긴 잔해에 불과했다. 미국정부는 그들의 이런 관점에 격렬한 반론을 제기했다. 올브라이트 국무장관이나 국가안보 고문의 의견은 형제의 나라 한국을 마땅히 도와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월가를 대표하는 재무부는 끝까지 반대했다. 심지어 올브라이트가 경제학을 모른다고 비난하기까지 했다. 결국, 클린턴 대통령은 재무부의 손을 들어주었다. 재무장관 로버트 루빈(Robert E. Rubin)이 보기에 이번 위기야말로 한국 경제의 빗장을 열어젖힐 절호의 기회였다. 그는 구원을 청하.. 더보기
◆ 노프-국수역 어제 돈산을 다녀왔다. 오늘 돈산을 가지 못했다. 대둔산 그제 밤엔 하릴없이 02;00시가 넘어 자곤 새벽 05;20분에 일어나 종일 돈산을 헤매느라 힘에 겨웠다. 늘 힘에 겨운 것을 즐기는 편이니 전혀 문제 될 것은 없었지만, 돈山을 내려오고 나서 땅 문제 해결을 위한 회합(會合)이 남 여사 집에 있었다. 22:00시에 딸 데리러 도서관에 들렀다가 집에 와선 어찌하다 보니 금세 02:00가 돼 버린 것이다. 샤워를 하며, 더운물에 손을 담그니 손톱 부분이 찌르듯이 아프다. 등산을 하는 강도가 어쨌는가를 알 수 있는 현상이다. 하지만, 같은 시각 백두대간을 타고, 세계 최고봉을 섭렵하는 고행을 스스로 껴안는 인간도 있다는 것을 의식하매, 내 행위는 초라하기만 하고, 게다가 돈까지 받으며 하는 정신훈련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