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배꼽티'에 해당되는 글 22건

  1. 2012.11.03 * sexy song
  2. 2011.03.20 *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02
  3. 2010.07.08 * 질(膣)
  4. 2010.05.17 * 여체
  5. 2010.04.28 ▶ 야시 만담
  6. 2009.10.27 ◆ 닭값
  7. 2009.01.29 ◆ 쥐 똥

 

좀 야설스럽지만..

!

?

!!

 

 

?!?

!!!

???

!!!!

????

!!!!!

?????

!!???!!??

!

인생의 한 부분인 것도, 인정하자!

꽤 오래전 일이다.

중랑교 건너 서울우유에서 묵동 쪽으로 뚝방 길을 타고 올라가면

왼쪽으로 제법 큰 규모의 제주도 갈빗집이 있었다.

제주 갈비는 초원 갈비로 바뀌었다가 지금은 문을 닫은 상태인데

초원으로 바뀌기 전에 그만둔 千 사장은 지금도 왕래가 있을 정도로 가까웠다.

그 맞은편으로 천 사장 가게의 10분지 일정도 되는 곳이 여러 곳 있었는데

그중의 한 곳이 경춘선 복선 공사장의 인부들 밥을 해 주고 있었다.

주인이 서너 살 아래의 여자였는데 외상값이 몇십만 원이 있었다.

한 집에 몇만 원에서 8백만 원까지 미수가 있었던 적도 있지만

IMF 이후로는 그런 거래는 없다. 현금거래가 원칙이고, 있다 해도

2~30만 원을 넘기지 않으려 애쓰는데, 이 여자에게 물린 거다.

"곧 수금하는데, 좀만 기다리세요." 하면서 하루 이틀 미루는 것에.

 

 

 

 

공사장에 밥을 대면 아무리 하찮은 가게도 물량이 꽤 된다.

그때, 그 여자의 하는 짓이 위에 sexy song의 주인공 뺨을 쳤던 것 같다.

제주 갈비에 간 참에 그 집에 들렀는데, 물건을 놓거나 수금을 해 줄 생각은

않고, 대화 중에 은근짜(몸 파는 여자)처럼 슬쩍 가랑일 살짝살짝 들춰 보여주더니

(자기를) 한 번 먹고 외상값을 퉁 치잔 식의 도발을 한다.

아무리 조개에(여기선 이 말 외에 적당한 게 없다) 환장했다 치더라도....

.......................

당연하게 무시했더니 그다음엔 거래도 끊고 돈도 안 준다.

가게에 몇 번 들렀다. 언성이 높아지니까 떡하니 112신고를 한다.

파출소까지 3~400m 거린데 순경들도 왔다가 그냥 간다.

하도 어이가 없어 순찰차 돌아간 다음에 가게에 한 발을 들여놓으니

또 경찰에 신고한다. 뭐 영업방해라나 무단 침입이라나

결국, 그놈의 외상값을 받는데, 파출소까지 가야 했다.

 

인간 못된 것들은 사회적 비용을 무한대로 발생하게 한다.

몇 번 거랠 해보면, 어느 정도의 상대인지 알 수 있는 업력(業歷)임에도

때론 명확한 판단을 유보하고, 물량을 먼저 보는 경우가 있다.

요즈음처럼 레드오션의 상태에선 빤히 알면서도, 들어가는 예도 있다.

아직도..

 

 

 

 

신해숙 - 연필로 그린 드로우잉

 

 

 

 

                                                                                                                                              2006. 10. 06

 

오래전에 블로그와 플래닛에 올린 글인데, 어제 누군가가 스크랩해 가서 다시 보게 됐다. 본 김에 티스토리에도 싣는다.

 

출처: 햇볕이 드는 창가

글:매조지 노래: H:\Entertainment\음악\Music

그림:H:\fi·nan·cial\화수분\Pictures\블로그\블업그림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배꼽티 > 은밀한 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sexy song  (0) 2012.11.03
*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02  (0) 2011.03.20
* 질(膣)  (0) 2010.07.08
* 여체  (0) 2010.05.17
* '배꼽 티-은밀한 방'  (0) 2009.01.26
* 주민 일동  (0) 2008.12.27
Posted by maejoji

사진: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영화의 한 장면.

2006년 8월 17일 목요일, 18시 38분 43초   

일주일이 넘도록
나는 일손을 놓고 있었다.
바쁜척 거들먹 거리면서 할일은 다 재꼈네.
그러다  어제 저녁 발동이 걸렸다.
독촉에 못 이겨
밤을 꼬박 세웠네. 

이른 새벽 당신의 문자를 받고
답장을 쓰다 지우고 또 쓰다  지우고 ..........
더런 놈의 생각 때문에
띄울 수가 없었다우..
이럼
당신이 더 힘들어 진다고 .
이제 잠이 들지 모른다.
한시간이라도 편히 자게 내버려두자 .....
그것이  복잡한 내 생각....... 

그러고는
미친듯 미싱을 굴렸다 .
이제 이 일을 그만하리라 했는데.........
원래
나의 계획은 47세까지만 바느질하고 
이후는 하청을 주는걸 목표로 했었는데.......
사람은
계획에 맞추어지는건 거의 없나보다. 

복잡하고
힘들때 나는 죽을 것 처럼  일을한다.
그래서  적당한 스트레스 해소와  해 냈다는  자만감으로  내일을 연다.
어쩜 그것조차도  당신이랑 너무 닮아서
나는  동질감을 느끼며 끌려가는지 모른다.....    

사랑이라는 허울 속에 집어 넣으면서.
우린 만나서는 안될거야................ 절대로     ...........이것도  내 생각. 

깔끔히 마무리하고 돌아서니 4시 20분이었다.
당신은 꿈을 꾸고 있을 것이다.
궁금한 당신의 글을 뒤로하고
뜨거운 욕탕 물이 그리워 대문을 열고 나왔다 .

아!!!!
아침 바람은 참으로 시원했다.
그래 사람은  이 바람을 맞으며 살아야한다.
8월의 말미는  언제나 더위를 꺾었지.
비가 오려나  예사로운 바람결은 아니다. 

대청소가 끝난 목욕탕은  너무 맘에 들었다.
노인네  두어명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었다.
한사람은 물을 낭비한다고 .....  심보가 더럽다고
또 한사람은 돈 주고 왔는데 니가 왠 간섭이냐는 표정으로.....
안면있는 분이라 열내는 노인네 얼굴보고   미소 보냈다  동감의 뜻으로.......

뜨거운 물속 내내 졸음과  매 조 지(원문에는 실명이 있다.) 

당신 생각이었다 . 더럽게도 .......미안!!

당신을 만나고
오래된 영화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찾아 두번씩 보고
오늘은
가시나무새 4부작중 1.2부를 두번씩  봤다 .
반쯤은 졸면서.........        그리고 두어시간 자고 났더니  또 밤이 오네....
시간은 그냥 잘도 흐른다.
죄를 짓고 살수는 없나보다.
당신에게 고통을 줘서 벌을 받고.......
시댁에 잘못을 저질러 벌을 받나보다 내가......

일주일 이상  소화 불량으로 고생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딸래미는  병원 가자고 보채고....
나는
다 알 수 있으니 그냥 저냥 지낸다 ...
그리고 당신한테  이렇게 푸념들을 내 놓고나면
한결  수월하리라  그런 기대로  마구 지껄이고 있다.
당신은 날 이해하고 가만히 덮어 줄 수 있으리라
기대하면서..........   아니면 어쩌나???? 
그냥 넘어 가 봅시다  우리......... 

내가  가슴을 두드리며
방관 하듯 .......
당신도  피식  웃으면서 넘어 갈 수 있음을  나는 안다.........
.................
......................
..............................

......................................     맞지??????
악수 한번 할까????  우린 닮은 꼴 인것 같아서.............   더럽지?  이 놈의 세상 그래도 살아 볼만 한가??  

 

                                                                                

 영화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이하 메디슨)가 함축한 뜻은 40대 이후의 사람들, 특히 여성에게 많은 이의 공감을 받아 왔다. 수년 전에 나도 영화 속의 두 주인공 같은 사랑을 했던 적이 있다. 영화를 보면서 문득 그녀 생각이 났다. 언제든 전화할 수 있지만, 그녀에게 전화한 적이 없다. 메디슨의 주인공은 죽어서 화장한 가루로 메디슨에서 서로 만나지만, 우리는 아직 펄펄하게 살아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지난달에 멀리 아랫지방에서 올라온 다른 그녀와 2박 3일을 같이 보냈다.
메디슨의 주인공이나 앞서 말한 그녀처럼 절절한 사랑을 하는 관계는 아니었다. 그녀를 안고 운전하면서 메디슨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이 들기는 했다. 그녀도 메릴 스트립이 분한 프란체스카처럼 '숨 쉬는 간격이 길다고 느껴 질만큼 당신이 보고 싶어요.'라는 심정이 아닌 것도 안다. 하지만, 많은 중년 여성이 프란체스카가 유언으로 남긴 <내 인생의 전부는 가족을 위해 바쳤으니 죽은 후에는 로버트에게 바치고 싶다. 화장해다오~~>라는 심정에 깊은 동감을 할 것이다.
로버트와 프란체스카 같은 사랑을 다시 한 번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배꼽티 > 은밀한 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sexy song  (0) 2012.11.03
*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02  (0) 2011.03.20
* 질(膣)  (0) 2010.07.08
* 여체  (0) 2010.05.17
* '배꼽 티-은밀한 방'  (0) 2009.01.26
* 주민 일동  (0) 2008.12.27
Posted by maejoji

 질(膣)은 문자 그대로 새 살이 돋는 곳이다.
명의 근원이며 질(質)로 설명되는 사물의 바탕이다.
질로 불리는 한자는 많은데, 당연하게 그 뜻은 다 다르다.
남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질은 역시 새 살이 돋아나는 膣이다.
인류의 모든 에너지가 여기에서 시작되고 인류의 종말도 여기서 비롯되리라.
일찍이 (膣)로 담배를 태우고, 손가락 두 마디 정도의 양초를 넣고 힘주어 부러뜨리는 묘기는 봤어도 헤어지고, 이틀이 지나도 그녀의 보물이 느껴지는 것은 흔치 않은 경험이다.  

   강물은 보기 좋게 흐르고
   봄날의 햇볕은 따뜻했네
   욕실 바닥에서의 정사는
   절정을 이뤘고
   둘은 행복했다네. 


    당신의 뜨거움을 만끽하며    
2007.03.25

 폴더<씨줄과 날줄> 정리를 했다.
시한이 다 됐거나 별것 없이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목록은 가차 없이 지워 버렸다. 그리고 몇 개는 여기저기 해당하는 폴더로 옮겼다. 그녀는 나보다 한두 살 많았다. 이른바 연상의 여인이었던 거다. 그녀를 만나기 전에는 물리적인 나이가 대, 여섯 살 아래가 아니면, 거들떠도 안 봤다. 폐경 하면 섹스는 젬병인 줄 알았던 거다. 그녀는 정말 제대로 놀 줄 알았다. 자정쯤 시작한 일을 다음날 퇴실 전까지 몰두할 수 있었다. 그녀는 삽입한 채로 내게 움직이지 말라고 하고, 아래에서 자기가 움직였다. 문득 내려다본 황홀경에 취한 표정은 예술이었다. 클림트의 그림 <키스>의 주인공 다나에가 홀린 듯 황홀경에 취해있는 모습과 똑같았다. 아침에 그녀의 귀를 물고 읊조렸던, 소리가 집에 돌아와서 신기하게 그대로 생각이 났다.  

새벽에
양수리 가는 길목 
강가에
한 쌍의 황새가
퍼드덕 날아올랐다.

큰 날갯짓이 세 번이오.
잔 날갯짓은 수도 없어라.

고요한 강물에
잔물결이 포물선을 그리며
너얼리, 머얼리
퍼져 나갔다.

 그리고 이틀이 지난 뒤에도 아랫도리에 그녀의 느낌이 생생하게 전해왔다.   

                                                                                                                 

2007/03/30

 그림: 매조지 DB Picture/블로그/꽃잎 

※ 돈이 그리운 사람은 더블유 엔 더블유 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배꼽티 > 은밀한 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sexy song  (0) 2012.11.03
*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02  (0) 2011.03.20
* 질(膣)  (0) 2010.07.08
* 여체  (0) 2010.05.17
* '배꼽 티-은밀한 방'  (0) 2009.01.26
* 주민 일동  (0) 2008.12.27
Posted by maejoji
플래닛엔 사진이 올라가지 않아 블로그에 한 장씩 올리는 작업을 합니다. 블로그보다 플래닛이 더 정이 가는데 daum의 정책을 거스르며 살아가긴 힘들 리라. 그래도, 플래닛이 좋아. 

 심플하며 강렬하게 어필하는 여인들이 모여 있네요.

거웃을 덧붙이지 않은 예쁜 조가비가 하 !, 예뻐 살그머니 빨아 주고 싶네요. 한 장 한 장의 색감도 아주 잘 어울리고 3번째, 5,6번째 그림은 심리 묘사도 훌륭합니다.   2008-03-20 23:59:15

 



 

                  *풍만한 궁둥이와 골반에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작은 조개가 더욱 예쁘다.




* 강도처럼 눈을 가린(심리 묘사로 보인다.) 여인의 상대적으로 크게 표현한 엉덩이와 궁둥이 사이의 도발적인 성기의 모습이 사실적이고 크기 또한 적당합니다. 어둔 배경과 알맞게 진한 살구색의 대비와 마치 유두가 곧추선 것을 표현하듯 끝을 날카롭게 나타낸 가슴의 선과 브래지어의 색깔도 살구색과 잘 어울립니다.   2008-03-21 00:10:18

    살색→살구색(살색에 대하여 2005년 5월에 인종차별 문제가 제기되어 <살구색>이란 관용색으로 바뀌었답니다.

* 눈을 가린 여인은 여기에 있는 모든 여인네 중에서 압권입니다. 

   '에뜨랑제'의 모습 같기도 합니다. 오뚝한 코와, 여기까지만 쓰지요.   2008-03-21 00:12:16


도톰한 거기도 그렇지만 자세와 옷의 질감과 땅을 향한 시선과 그로 인해 전체적으로 노출된 검은 머리가 조화롭다. 작지만, 뾰족한 가슴이 건강미를 더한다. 


흡족하게 빠는 문어를 등장시킨 것과 황홀경에 빠진 여인의 표정이 잘 어울립니다. 저 문어는 나인듯합니다.

   밑에서 3,5번째의 흡인력을 마지막 그림으로 차분하게 정릴 해주고 있네요.   2008-03-21 00:04:56


*오뚝하게 각이 진 코와 성기보다 더 작은 빨간 입술 작은 가슴과 상대적으로 큰 유두가 여인의 흥분상태를 상징한다. 유두와 수직으로 배열한 배꼽과 배꼽 아래 엇비슷하게 배열한 앙증맞은 조개가 상대적으로 크게 그린 골반과 허벅지의 비대칭으로 말미암아 그로테스크(grotesque)한 분위기도 약간 더한다. 결정적인 것은 성기에 터럭을 붙이지 않고 어린 소녀의 그것처럼 표현하여 순수함이 더욱 사는 그림이 됐다.

여인의 뒤태는 천 번을 보고 만져도 그때마다 느낌이 다르다.

여인은 들을 때마다 느낌이 다른 클래식 음악과 같다. 만지고, 안고, 빨고 할 때마다 감흥이 새로우니.


뭐니 뭐니 해도 여인은 때론 의뭉스럽게 뒤돌아 주저주저하듯 옷을 벗을 때의 견갑골(어깨뼈) 근처의 율동과

   척추의 굴곡을 감상할 기회를 줄 때의 아름다움도 빼놓을 수 없지.

*이 여인은 쉬라고 했더니 샤워 먼저 해야 한다고 대뜸 속옷부터 벗습니다. 급하기도 하지! 봉긋한 유방을 자랑하고 싶었나 !! 

* 낮에 몇 여인네를 데려가려 했더니 오류가 생겨 할 수 없이 원치 않는 스크랩을 했습니다. 위의 여인들에게 방 하나씩을 주고 쉬도록 했지요. 먼 여행길에 피곤할 테니 좀 쉬고. 천천히 보자는 뜻에서. 거웃을 그리지 않고 상대적으로 생식기를 조그맣게 표현하여 보는 이의 시선을 더욱 다잡는 센스라니!!   2008-03-21 00:07:40


사진 폴더 두 개를 다 보았는데 그중에서 이 게시물이 가장 뛰어났다. 색감은 물론 과장과 축소와 배경의 색, 그리고 살(구)색과 몸에 걸친 옷의 질감과 무늬까지..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작고 예쁜 조개가 앙증맞다. 가장 역겨울 수 있는 곳을 가장 깨끗하게 그린 작가가 궁금하다.                                                  2008-03-21 00:21:07


 




 

격정을 치르고 나서 다소곳한 표정을 짓고 있는 여인의 뒤로 청색 배경이 전체적으로 달뜬 분위기를 잘 가라앉혀 줍니다. 게다가 여인의 표정을 돋보이게 하는 적포도주가 든 잔은 또 어떻고요.
                        2008-03-21 00:05:47

* 스크랩 한 곳의 내가 단 댓글을 가져 오려면 다른 프로그램을 실행해야 하기에 아예 다시 써 버렸다. 온 곳에 남긴 글도 뼈대는 비슷하다. 그 게시물이 없어져도 그림을 본 내 느낌은 영원하리.                 2008-03-21 00:13:44


그림: 에뜨랑제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배꼽티 > 은밀한 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02  (0) 2011.03.20
* 질(膣)  (0) 2010.07.08
* 여체  (0) 2010.05.17
* '배꼽 티-은밀한 방'  (0) 2009.01.26
* 주민 일동  (0) 2008.12.27
* 새호루기  (0) 2008.11.30
Posted by maejoji


※ 돈이 그리운 사람은 들러 보세요 더블유 엔 더블유 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배꼽티 > 비바리는 말의 똥만 보아도 웃는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야시 만담  (0) 2010.04.28
◆ 닭값  (0) 2009.10.27
◆ 쥐 똥  (0) 2009.01.29
◆ 대타  (0) 2008.09.06
◎ 조중동의 유머감각.  (0) 2008.09.06
◎ 어느 '코믹 여간첩사건'의 본질에 대한 짧은 고찰  (0) 2008.08.28
Posted by maejoji

 명판결에는 닭값을 낼 필요 없다!

시골 사람이 밤에 그 처와 자리에 누워서 수작을 한다.
 "오늘 밤에 내가 수십 차례 그 일을 해줄 것이니 그대는 나를 위하여 무엇을 해줄 것인가?"
 "만약 그렇게만 해준다면 무엇을 더 바라오리까? 내가 오랫동안 장롱에 보관해온 올이 가늘고 고운 무명 한 필로 바지저고리를 열일곱 벌 지어 드리리다."
 "그 약속을 지켜준다면 내가 오늘 밤 능히 열일곱 번을 즐겁게 해주겠다."
 "약속을 지킬 테니 어서 행사나 치르시지요."
부인이 좋다고 하자 시골 사람이 방사를 시작하는데 일진일퇴할 때마다 수를 세었다.
 "1차, 2차....."
 시골 사람이 숫자 헤아리는 것을 누워서 듣던 부인이 버럭 화를 냈다.
 "이게 무슨 1차, 2차입니까? 이와 같이 하면 쥐가 나무를 쪼는 것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 이런 식이라면 바지 한 벌도 얻어 입기 어려울 것입니다. "
 "그러면 어떤 것이 1차인가?
 "처음에는 천천히 진퇴를 하되 그 물건으로 내 몸속을 가득 채우고 위를 어루만지고 아래를 문지르다가 왼쪽을 치고 오른쪽을 부딪쳐 아홉 번 물러가고서 화심(化心)에 들이밀어야 합니다. 이와 같이 하기를 수백 차 되풀이하여 두 사람의 마음이 하나가 되고, 사지가 노글노글하여 소리가 목구멍에 있으나 나오지 않고 눈을 뜨려고 해도 뜨기 어려운 경지에 이르러야 1차라 할 것입니다. 그러고서 서로 깨끗이 씻고 다시 시작해야 2차가 되는 것입니다."
 "어찌 그것이 1차인가? 1차는 한 번 들어갔다가 나오는 것이다."
 "세상 사람에게 물어보세요."
 "이런 일을 누구에게 물어보나?"
 부부는 행사하다 말고 옥신각신했다. 


                 ※ 장닭의 기상이 정말로 마음에 들어 그림 크기를 줄이지 않았다. 

                             

 그때 마을 사람 하나가 닭서리를 하러 왔다가 부부가 옥신각신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주머니 말씀이 지당하오. 나는 이웃에 사는 아무개인데 누구누구 세 친구와 술 한잔하려다가 안주가 없어서 이 댁에 닭서리를 하러 왔소이다. 후일 반드시 닭값은 후하게 치르리다."
 도둑의 말에 시골 사람은 깜짝 놀랐으나 부인이 재빨리 대답했다.
 "명관이 송사를 결단하는데 이처럼 공평무사하니 그까짓 닭 몇 마리가 무어 아깝겠소?"
 "그럼 나는 물러가오."
 "닭 값은 낼 필요가 없소."
시골 아낙이 시원하게 대답했다.

조선 후기의 화가 장한종이 편찬한, <어수록>에 실린 우스개다.


위에 글은 지금 막 읽기를 마친 <조선사 쾌인 쾌사/이수광 지음>에서 옮겼다.
한 해에 100권을 읽는 것이 목표인데 올해 목표에 미달할 것 같아 속도를 높이는 중이다.
경제 서적을 주로 보는 것에서 벗어나 <150장의 명화로 보는 그림의 역사, 왕을 참하라, 조일전쟁, 해부학> 등을 이달에 봤다.

 (백성 편에서 본 조선통사)라는 부제가 붙은 백지원씨의 책은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김홍도, 신윤복,김준근, 유운홍 등의 그림을 보면 조선 시대의 궁핍함과 극심한 신분차별로 백성 대부분이 아프리카 노예보다도 못한 삶을 이어온 것이 드러난다. 
'농자천하지대본'이란 것은 몇 % 되지 않는 사대부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대백성 사기극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가히 '쾌인(快人)쾌사가 아니라 애인(哀人) 애사.'이다.


※ 돈이 그리운 사람은 들러 보세요 더블유 엔 더블유 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배꼽티 > 비바리는 말의 똥만 보아도 웃는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야시 만담  (0) 2010.04.28
◆ 닭값  (0) 2009.10.27
◆ 쥐 똥  (0) 2009.01.29
◆ 대타  (0) 2008.09.06
◎ 조중동의 유머감각.  (0) 2008.09.06
◎ 어느 '코믹 여간첩사건'의 본질에 대한 짧은 고찰  (0) 2008.08.28
Posted by maejoji

웃~~자~~, 그냥 웃자고~

경제토론 [한국은행 속보] 우리나라 작년 4분기 성장률 -3.4%... [10]             그녀생각 그녀생각님프로필이미지

작년 4분기 성장률 -3.4%

전기대비 -5.6%

IMF 이후 최악

수출 증가율 역대 최저 수준

그냥 그렇다고..





청빈남
내.. 이럴줄 알았슈... 09.01.22 IP 165.244.***.159
리플달기 | 신고하기
착한걸
경제 성장률 -7%를 얘기한듯... 09.01.22 IP 211.242.***.240
리플달기 | 신고하기
깜짝이야
어째 매일 사기당하는 기분이지.... 09.01.22 IP 121.151.***.84
리플달기 | 신고하기
댓글 착한걸
ㅋㅋ 저두요.. 09.01.22 IP 211.242.***.240
리플달기 | 신고하기
jinjugulf
이것봐... 그러면서 이빨은 존나 까면서... '면바기+만수= 뭐여...' 09.01.22 IP 190.148.***.198
리플달기 | 신고하기
            댓글 우리할아버지
    
'쥐 똥'이지 뭐긴 뭐여......? 09.01.22

※ 돈이 그리운 사람은 들러 보세요 더블유 엔 더블유 엔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배꼽티 > 비바리는 말의 똥만 보아도 웃는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야시 만담  (0) 2010.04.28
◆ 닭값  (0) 2009.10.27
◆ 쥐 똥  (0) 2009.01.29
◆ 대타  (0) 2008.09.06
◎ 조중동의 유머감각.  (0) 2008.09.06
◎ 어느 '코믹 여간첩사건'의 본질에 대한 짧은 고찰  (0) 2008.08.28
Posted by maejoji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