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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M)스트리트/아경방

▶ 바른 소리 경제, 그것이 알고싶다(1): 3년이 1년으로 줄어든 까닭은? [1171] sok94 경제, 그것이 알고 싶다 (1): 3년이 1년으로 줄어든 까닭은? 김 태 동 (성균관대) 토요일 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았습니다. 참극을 당한 분들에게는 매우 미흡한 부분이 있었겠지만, 그런대로 일부나마 도시재개발의 피해자들에 대하여 취재한 노력이 보이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 전날 같은 TV의 대통령 원탁대화는 보지 않았습니다. 그런 방송이 있는지 사전에 알지도 못했고, 알았어도 보지 않았을 것입니다. 원탁대화를 보도한 신문보도는 보았습니다. 그리고, 신문이 보도하는 내용의 일부가 저를 또 아고라로 이끌었습니다. 이렇게 아고라로 저를 이끄는 데에는 항상 정부와 대통령이 도와주십니다. 그것.. 더보기
▶ 미네르바와 세익스피어 미네르바는 진짜인가 - 세익스피어 진위설과의 비교 문학, 예술을 비롯하여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기면 그 업적을 쌓은 사람에게 세상 사람들은 많은 관심을 가진다. 그런데 그 저자가 누구냐는 의문이 생기는 분야가 있다. 특히 저술, 문학, 예술 분야가 그렇다. 시, 소설, 조각, 그림, 작곡, 학술 논문, 학위 논문, 학술 저서의 저자가 누구냐는 의 문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카프카의 '변신'은 유명하고 문학성 높은 작품인데 저자 사후에 출판되었다. 카프카는 눈에 띄 지 않는 얌전한 샐러리맨이었는데, 걸작을 쓰고도 발표하지 않았다. 사후에 원고가 발견되어 출판되었다. 이때 원고를 발 견한 사람이 자기 것이라 했으면 세상은 속았을 것이다. 세익스피어는 실존마저 의문이 가는 사람이다. 그에 대해 알려진.. 더보기
▶ 친일파 원조 최고의 친일 매국노 - 이성계 가문 해방이 된 지도 63년이 지나 친일파들은 다 죽어 나자빠졌는데도 친일파 논의는 정략적으로만 이용되고 있다. 한국의 친일 논란은 처음부터 잘못된 것이었다. 최고 친일파인 이성계 가문을 피해자로 규정하고 면책시켰기 때문이다. 반민특위는 처음부터 일본 왕족이 된 이성계 가문을 배제하였다. 이는 마치 광주사태 책임을 물을 때 전두환을 면책하는 것과 같은 것이었다. 임진왜란, 병자호란에서 보듯이 이성계 가문은 외적이 쳐들어오면 만 백성을 버리고 도주하는 것 이 특기였다. 이재황(고종)이란 자는 마누라가 왜놈들 칼에 맞아 죽었는데도 복수할 생각은 하지 않고 1896년 러시아로 망명했다. 아관파천은 러시아 공사관으로 임금이 처소를 옮겼다는 뜻인데 치외법권 지대인 아관(러시아 공사관.. 더보기
▶ 만수와 백수 진중권 교수의 글이다. 진중권, 2009-01-09 13:45:40 기는 만수 뛰는 백수 만수보다 더 정확한 예측으로 인기를 끌었던 미네르바가 30대의 백수라고 하네요. 검찰의 발표를 믿는다면, 어느 30대 백수의 경제 예측이 한나라의 경제수장보다 더 정확했다는 얘기가 되지요. 한 마디로 기는 만수 위에 뛰는 백수가 있다는 것이 이 나라의 현재 상태가 아닐까 합니다. 어쨌든 지하 벙커에 비상상황실 차려놓고 처음 선보인 작품이 고작 '미네르바 긴급체포'라니, 전 세계에서 웃을 코미디가 아닐 수 없습니다. 경제 살린답시고 전쟁상황실 차려놓고 일개 네티즌에게 선전포고나 하고 있으니.... 미네르바가 구사한 용어들이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쓰기 어려운 것이라고 하나, 사실 전문가 뺨치는 아마추어가 넘치는 곳이 또한.. 더보기
▶ 절제 시대 부동산에도 ‘절제의 시대’가 온다 부동산도 경제의 일부분이다. 전 세계적인 상황속에선 특히 산속에 나무만 바라보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 숲을 보고 비로소 나무를 바라봐야만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가격 또한 여러 가지 상관계수나 지표들, 국제흐름들이 연관되어 하나의 가격을 만든다. 투자는 자기책임하에 이루어진다. 결국 판단은 자신들의 몫이기도 하지만, 적어도 국가는 의식주 만큼은 투기의 장이 되지 못하도록 해야한다. 국가의 존립목표는 국민이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보장하는것이다. 몇 사람의 ‘덜 떨어진’ 머릿속에서 나오는 정책들이 국민들의 마음을 멍들게 하고 있다. 국민은 적이 아니라, 보호해야 할 대상자일뿐이다. 각자 입장에서 장만한 1주택의 소유자는 적어도 장소불문하고 투기라고 .. 더보기
▶ 미네르바-어디로 갈꺼나? 1. 그동안 내가 했던 이야기가 정당한 까닭 현 정권이 취임과 동시에 내뱉은 말은 환율변동에 정부가 개입하겠다는 것이었다. 이것은 국내 경기를 국제경기와 분리 하겠다는 말이다. 즉 대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국내경기를 이용하겠다는 뜻이며 동시에 대기업을 요리하기 위해 국내경제 전체를 쥐고 흔들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환율이 조금만 변동해도 대기업이 얻을 수 있는 장부상의 이익이 수 천 억원에서 수 조원 단위로 달라지기 때문에, 이것은 정부가 대기업을 쥐고 흔들 수 있는 최대 무기다. 그걸 알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한국경제에서 발을 빼려고 했던 것이다. 하지만 미국이 강력한 약(弱)달러 정책을 고수하겠다고 하자, 외국인들은 원화 약세를 틈타 시세차익을 얻기 위해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것은 달러가 계속 약세일.. 더보기
◆ ハゲタカ(콘돌) 第03回 더보기
◆ 미네르바 79~82 튤립 버블 ▶ 79. 연대 경제학과가 저 정도 수준인 줄은 진짜 상상도 못했다. 진짜 저 정도가 연대 경제학과 수준이라니....... 참 나...이거야...원....... 농담 아니라 진짜 경제 학과를 갈려면 애시 당초 앗싸리 시카고 대학교로 가길 바란다.. 돈 아 깝다는 생각이 절로 드니까.. 세금 감세로 통한 경기 부양에 대한 정당성?... 이 정도가 어떻게 명문대 수준으로 들어 가는지..기가 차서.. 아니..농담 아니라 저 정도 수준으로 애들 가르치는거야???.. 진심으로 하는 말인데... 진짜 저 정도라면.... 학교 수업 일수만 채우고 각자 따로 교재 마련해서 공부 해라.. 요즘 외국대학 원서 카달로그 인터넷에 올라온거 있으니까.. 진심이다...저 정도 수준의 국내에서 핫 빠리로 어설프게 배우고 실전 투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