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오 썸네일형 리스트형 ◆ 도올 김용옥 난 도올 김용옥의 팬이 아니다. 그건 노무현의 적극적 추종자가 아닌 것과 맥을 같이 한다. 어떤 당에도 적을 두고 싶지 않고, 어떤 놈의 편을 들고 싶지도 않다. 다만, 내 생각에 부합하는 인물에게 박수를 칠 뿐이다. 그러나 지금 싯점에서 김용옥이 신랄한 비판을 한 것은 시의적절했다. 지식인내지 지성인이란 것들이 자신의 안위와 이익만 추구하면,사회의 발전은 없다. 그렇다면, 무지렁이 매조지와 무엇이 다르랴. 평소에 강연회나 토론 프로그램을 좋아하고, 연예인의 사생활은 내 사생활과 크게 다를 것이 없기에 관심 접어 두고, 디스커버리나 동물의 사는 모습을 다룬 프로그램을 좋아하기에 관심을 둘 뿐이다. 도올 김용옥(62)씨는 23일 '천안함 침몰은 북한 소행'이라는 민군합동조사단의 발표에 대해 "0.000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