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편 썸네일형 리스트형 * 내 편 세상을 살다 보면 만나는 적, 혹은 장애물은 많다. 많은 사람이 경험으로 ‘가장 무서운 적은 자기 자신’이라고 말한다. 내가 둘이 아니고, 셋이 아닌 다음에야 나 말고 내가 있을 수 있는가? 모르지? 나처럼 원숭이띠인 사람은 손오공처럼 구레나룻 털 몇 개 뽑아 또 다른 나를 만들 도술을 부릴 날이 있을지도. 곰곰이 생각해 보면 그건 “나와 생각이 다른 나”를 말함인 것은 알 것 같다! 말을 바꾸어 하면 “내 생각이 가장 큰 적”이라고 할 수 있겠지. 그러고 보니, 우리는 늘 “적과 동침”을 하는 꼴이다. 내 속의 적을 확실한 아군으로 만드는 방법은 생각을 어떤 틀에 가둬두지 않는 것일 것 같다. (가장 무서운 적이 될 수 있는) 생각을 가장 믿을 수 있는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중 앞순위로 효율적인 것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