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우 썸네일형 리스트형 * 이런 친구 하나 만들고 싶다. 사람은 살면서 많은 사람을 만난다. 그중에서 서로 가까이 사귀는 사람을 친구 또는 동무라고 한다. 붕우(朋友), 우인(友人)이라고도 썼다. 우인(友人)에 友가 '벗 우'니 벗하는 사람을 말함인데 '벗'이 또한 친구의 우리말이다. 유치원 정도의 나이에서는 친구라는 의미가 단순하게 같은 행동을 하고, 그냥 마음에 들면 자주 어울리게 되는 그런 정도를 가리킬 것이다. 아마, 이것은 성인이 되어서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소년기를 거쳐 청년기 정도를 지날 때 하는 일을 통해 서로 짝이 되거나 함께 일하는 사람을 따로 동지(同志)라고 부르기도 한다. 특히 정치적이거나 어떤 뚜렷한 목적이 있는 이를테면 단체나 사회나 민족이 공동으로 타개해 나가야 할 대상을 물리치려고 모인 사람들이 특히 즐겨 쓴 말이기도 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