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 하자지 19년 징크스가 깨졌다. 우리에게 승리를 안겨준 절대 공로자는 상대 선수 "하자지"이다. "자지"가 빠졌으니 어찌 골을 넣겠는가? 매조지의 응원이 있어 골을 두 개나 넣은 것 같다. 조지가 꼈잖아! 이영표의 크로스를 받은 박지성이 가슴으로 트래핑한 후 슈팅을 시도했다. 날카로웠다. 이근호는 골문 앞에 있다 주워 먹은 꼴이지만, 그래도 그가 있어 이겼다. 그는 행운아다. 행운아는 또 있다. 인저리 타임 때 교체로 들어와 추가 골을 넣은 박주영 말이다. 경기 내내 중앙이 뚫려 위태위태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모두 잘했다. 하자지의 퇴장이 결정적인 승기였다. 역시 '자지'는 중요해! 이것 웃자고 하는 소리니 음란하다는 수준 이하의 소리로 신고하는 멍청한 자가 없기 바란다. 플래닛과 블로그에 2년 이상 게시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