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 썸네일형 리스트형 ◆ 동전 돈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돈은 싫어하는 사람도 없다. 나도 돈처럼 싫어하는 사람이 없게 살도록 노력해야겠다. 돈은 많이 가진 이도 더 갖으려고 아우성치는 유일한 물건이기도 하다. 이놈은 이름도 많아서 화폐. 전폐(錢幣). 전화(錢貨). 라고 불 리기도 하고 돈(豚)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하긴 豚도, 돈의 상징이 기도 하니까 뭐 크게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물론 나도 돈은 좀 갖고 싶다. 아주 많이 아니고, 그냥 조금.., 한 몇십 억~몇 백 억정도. 오늘 돈을 갖고 놀려고 하는 것은 그놈의 이름이나 속성 등의 속살을 헤집자는 것 은 아니다. 다만, 이날까지 살아오면서 매일 떡 주무르듯 하는 놈을 보면서도 놈과 얽혀 있는 추억은 잊고 지냈던 것을 잠시 들춰보려는 것이다. 이놈은 형제도 많아서 1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