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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개헌

* 18대 대선 박정희의 1963년 대통령 선거 포스터. 생전에 세 번의 직선제 대통령 선거와 두번의 체육관선거를 치렀던 그는, 이제 딸을 통한 네 번째 직선제 선거를 통해 부활하려 하고 있다. [토요판] 한홍구의 유신과 오늘 박정희의 네 번째 선거 세상이 바뀔까 두려워하는 수구세력이 “세상을 바꾸겠습니다”라는 구호를 들고 나온 것은 웃어넘길 수 있다. 그러나 유신세력이 이번 대통령 선거를 과거 세력과 미래 세력의 대결이라면서 자신들을 지지해달라고 하는 데 이르러서는 그냥 웃어넘길 수 없는 모멸감을 느낀다. 혹자는 이번 선거를 박정희 대 노무현의 대결이라고 하고, 또 1차 티비 토론 이후에는 다카키 마사오 세력 대 김대중 · 노무현 세력의 대결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유신과 오늘’에서는 이번 대통령 선거를 박정희의.. 더보기
* SNAKE PARK 1 SNAKE PARK,-케네디 측근들이 지은 박정희의 별명. 그럼, 박근혜가 뱀" 겉으로 여성인 것 같으니 꽃뱀? 왜? 케네디와 그의 측근이 박정희에게 이라고 했는지? 남로당 남한 총책이었던 박정희가 자기가 살자고 300여 명을 죽음으로 몰고, 5.16 군사반란 뒤에 핵심 공산당원이었던 박정희의 전력에 큰 의구심을 가진 케네디(미국)의 믿음을 얻으려고 31살의 언론인 민족일보 사장 조용수를 간첩으로 몰아 사형시킨다. 조용수를 제물로 삼아 을 국시로 선포하여 자기가 빨갱이었던 전력을 세탁하여 의혹의 눈으로 주시하던 케네디에게 반공을 위해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 결국, 케네디의 환심을 샀다. 수출 위주의 경제 발전이 박정희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고, 미국의 국익을 위한 케네디의 일본 보호 정책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