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 썸네일형 리스트형 * 지난 일기 몇 토막. 아이들을 위해 살고, 어머닐 위해 살고, 형제를 위해 살며, 남을 위해 살아야겠다. 그것이 나를 위해 사는 방법 중 최고의 선일 테니까. 하루를 일찍 시작하여 남보다 오랜 생을 살아야 하겠다. 지난 38년은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구나! 자, 다시 시작하자. 현수와 현민이에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느끼게 하려면 무언가를 해야겠다. 순수 독서시간 일일 30분 이상. 冊: 20,000원 音盤: 30,000원 담배: 완전 금연 1993. 08. 19 지난 한 달의 기록이 날아가 버렸다. 잘된 일인지도 모르지만, 컴퓨터 관리 측면에선 마음이 썩 좋지 않다. 어머니만 안 계셔도 외로움이 더 한 것은 사실이다. 예전처럼 어머니께 잘해야지. 마누라가 나를 이렇게 진흙탕에 버리고 간 것은 其實 어머니의 잘못이 아니지 않..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