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사 카푸르 썸네일형 리스트형 * BLACK 01 인도 영화다. 생소하다. 평소에 영화를 감독과 배우를 기억하며 보는 습관이 없는 탓에 더욱더 그렇다. 여러 번 봐서 자연히 눈에 들어오는 배우를 기억하는 정도다. 올해 130~140편의 영화를 봤지만, 기억나는 것이 별로 없는 것도 그런 탓이다. 혼자 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펑펑 쏟고, 폐부 깊은 곳을 건드리는 대사에 혹해서 한 번 더 보는 때도 있으며, 처럼 누군가와 같이 보고 싶은 영화가 있기도 하지만, 보통은 그냥 곧 잊고 만다. ← 사진의 주인공 이름이 "아예사 카프르"이고 8살이란다. BLACK 영화에서 여주인공 미셀(라니 무케르지 粉)의 아역을 맡았는데 연기가 천연덕스런 것에 놀랐다. 작품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으면 연기가 물 흐르듯 흐를까? 하는 감탄이 절로 나왔다. 듣도 보도 못하는 소녀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