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아웃 썸네일형 리스트형 * 가난뱅이 옛말에도 '가난구제는 나라도 못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위정자에게 골칫거리 중의 하나가 가난, 즉 빈부격차의 문제일 것이다. 나도 지금은, 상거지 중의 상거지고, (물론 옛날에도 부자 대열에는 끼어보지 못했지만) 부자와 가난뱅이에 대한 생각은 이렇다. 자다가 봉창 뜯듯 자정이 막 넘은 시각에 웬 부자와 가난뱅이에 대한 소고(小考)? 어차피 '플'에 올리는 글이 무슨 졸업논문도 아니고 박사 학위를 위해 짜깁기해야 하는 논문 비스무리 한 것도 아닌 다음에야 기승전결이 어떻고, 신경 쓸 일이 있나? 요즈음에 고3인 딸 아이를 둔 핑계로 논술에 대한 것을 따로 살짝살짝 공부한다고 하고 있기는 하지만, 원래 바쳐주지 않는 머리가 얼마만큼의 성과가 있겠는가? 마구 생각나는 대로 주절거리다 말아야지, 밥하기가 싫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