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산지석 썸네일형 리스트형 ◆ 행상 내가 하는 일을 굳이 행상이라고 고집하는 것은 상업이란 것이 단계가 있어 규모에 따라 행상과 상업과 사업의 구분이 필요할 것이란단순한(?) 생각과 너, 나 할 것 없이 사업이고 자영업이라고 하는 것에 대한 반발과 惡童의 발상에서 자칭한 것이 오늘까지 이어진 것이다. -지난, 6월쯤 1985년 이래 만 22년 동안 해 온 생업을 접었다. 몇 년 동안 양수겹장을 유지해 온 것을 지양(止揚)하고 오직 전업투자자로의 길만 지향(志向)하기로 했다. 아직,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단계도 아니고, 묶여있는 것은 행정소송을 한번 더 해야 할 처지이기도 하다. 하지만, 풀만 뜯더라도 공부를 계속하면서 절치부심할 생각이다. 소액이라도 종자돈을 마련해야 할 때는 무슨 일이든 몸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 行商이란 말 그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