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대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 블질을 다시 하며 자 제목은 적어 놨으니,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 하나 올리겠단 말이겠다. '고추 장아지' 담가 놓고, 달리기 잠깐 하여 땀 좀 빼고 샤워하고 다시 와 주절거려 볼거나. 습관이란 정말 무섭다. 위에 글을 적어 놓은 지 38시간이 지나고 있다. 제목 적어 놓은 것을 금방 후회할 정도로 귀찮음에 빠진 것이다. 여러 번 밝혔지만, 온라인에서의 활동은 오프라인의 생활을 해치지 않거나, 오프라인의 생활에 활력을 주는 요소의 하나로만 존재해야 한다는 주의이다. 그럼에도, 블로그를 팽개쳐 놓는 동안 오프라인 생활이 크게 향상된 것 같지도 않다. 블질을 하는 것은 사람에 따라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블질을 그만두거나 일시 삼가는 것에도 사람마다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다. 블질을 하는 하고많은 이유 중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