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 썸네일형 리스트형 * 생일 선물 생일이다. 웬만해서 내 생일을 내가 말하는 적이 없고, 따라서 챙기는 일이 거의 없는데, 이번엔 좀 다르다. 딸의 생일과 내 생일이 한 날이다. 딸은 양력 3월 28일이고, 나는 음력 2월 24일이다. 금요일 오전에 택배를 받았다. 발신인이 없고 메디 라이프라는 보낸 업체만 있다. 현대택배에(1588-2121) 전화하니까 통화량이 많아 대기하면 이어진다는 멘트만 대여섯 차례. 12시 55분에 가까스로 연결됐는데 13시까지 점심시간이란다. 두 시쯤 다시 전화하니까 상담시간 끝났단다. 이런 ~젠장. 구리영업소로 전화하니 통화 중. 아예 수화기를 내려 놓았다. 공교롭게도 얼마 전에 심야 알바했던 곳이다. 화물을 어찌 다루고 일하는 분위기와 마인드가 어떠한지 날 풀리면 포스팅하는 목적으로 한 번은 더 가 볼 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