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 조선일보 (2010년 09월 13일 조선일보 사설) 가수 MC몽이 병역을 피하려고 생니 4개를 고의로 뽑았다가 입건됐다. MC몽은 1998년 첫 신체검사에서 치아가 정상이어서 1급 현역 판정을 받았지만 2007년엔 이 12개를 뽑은 뒤 치아 기능 점수 미달로 면제 판정을 받았었다. 경찰은 그 중 4개가 일부러 뽑은 것이라고 밝혔다. 브레이크댄스를 추는 비보이 이모 씨 등 11명도 병역을 기피한 혐의로 입건됐다. 이들은 어깨를 무리하게 움직이는 춤 동작을 반복하고 10㎏짜리 스피커를 들었다 놨다 하는 수법으로 어깨를 탈골 시켜 공익요원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프로스포츠 선수들이 자기 몸을 불구로 만들면서까지 병역을 피해 보려는 사건이 줄을 이었던 게 불과 몇 년 전 일이다. 미국 미식축구 스타 팻 틸먼은 46억 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