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안창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 경찰은 우리의 자식이다. 경찰은 우리의 자식(?)이다. 검찰은 우리에게 뭔가? (이 글은 1999년도 다른 사람의 일을 봐 주러 인천 법원으로 검찰청으로 중랑구청으로 뛰어다닐 때 쓴 글이다. 자신의 앞가림도 못 하면서 행정관청으로부터 불이익을 당하는 사람의 일을 봐주러 돌아다니던 미친 세월이 있었다.) * 집 앞에서 불심검문 당한 이야기 1991년 여름에 있었던 일이다. 중랑구 묵동 240-1*1호에 거주하는 나는 그때도 지금 하는 식품 행상(?)을 하고 있었다. 미니 2층의 단독주택을 사들여 증축한 3층짜리 주택이었는데, 반지하인 1층을 창고로 쓰고 2층은 세를 주고 3층에 거주하였다. 오다가다 마주치는 순찰차 근무자들이 '사장님, 운운하며 파출소에서 쓸 고추장, 된장, 간장 등을 지원해 주기를 몇 차례 청하였는데 마음에 내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