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신저 썸네일형 리스트형 ▶ 키신저 세계적 석학? 학살 전범! [칼럼] 전쟁범죄자 헨리 키신저의 방한 이정호(공공노조) 2008.02.21 10:34 헨리 키신저(85)가 왔다. 조선일보가 21-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여는 ‘제2회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에 참석차 방한했다. 그의 입으로 1951년에 첫 방문했다 했으니 반세기 넘게 이 땅을 드나든 셈이다. 조선일보는 20일자 1면에 인천공항에 내린 키신저를 보도했다. 사진 밑에는 “지도자는 자신만의 비전 있어야”한다는 키신저의 일성을 제목으로 단 인터뷰 기사를 실었다. 키신저는 이명박 당선자를 “신뢰할 수 있는 지도자”로 추켜 세웠다. 지난 5년간 손상된 한미관계 복원에 관심이 많다고도 했다. 한반도 통일을 지지하지만 “북핵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는 냉전 사고도 밑자락에 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