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패스권 썸네일형 리스트형 * 일본엄마 내일 산행을 가는 것은 주지의 사실인데, 아침에 그리 바쁘지 않음에도 손가락 하나 까닥하지 않고 있다. 그냥 내일, 닥치면 주섬주섬 담아 가면 된다는 심보다. 지난 5월에 중 3인 딸 아이가 학교에서 중국에를 3주 예정으로 다녀왔는데 그때도 딸 아이가 알아서 챙겨 갔다. 오늘 13:00쯤 학교에서 집으로 출발한다고 전화가 왔다. 오늘 밤에 하나라도 챙겨 놀지 말지는 나도 아직 모른다. 고3인 아들아이가 초등학교 5학년일 때 일본에 2주 정도 보낸 적이 있다. 홈스테이하는 단체를 알게 되어 그리했던 것인데 말도 안 통하는 일본가정에 어린애를 보내려니 안심이 되지 않는 부분 도 있어서 한일사전을 찔러 넣어주며 그랬다.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할 때 사전을 찾아서 보여 주라고' 그런데, 이게 웬걸! 김포공항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