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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대 흐름(時流)

◆ 대통령다운 대통령



앞으로도 한동안 이런 대통령의 모습을 볼 수 없을 것이란 사실이 국민을 지치게 한다.

외세에 당당했고,

국민에게 고개 숙일 줄 알고

병장같은 상병 제대했지만,

떳떳하게 국민의 구실을 다한 노무현.

지금 정치한다는 양아치 중에 노무현의 반의 반의 반의 반의 반의 반이라도

국민과 나라를 위하려는 마인드와

역량을 가진 놈이 있는가?

조, 중, 동으로 대표되는 비열함과 반칙으로 얻은 기득권으로

국민을 짓뭉개기만 하려는 작태는 몇십 년을 변한 게 없다.

동아일보 광고 탄압 때 몇푼의 돈이라도 갖다 바친 것이 억울할 정도다.

그런 민심을 먹고 자란 동아야!

조금 착해지고 반성할 줄 알아야 하지 않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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