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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 삶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란
물음으로
시작한다면, 너무 거창한 제목이며 진부한 표현이겠다.  
말을 바꾸면,  
  "왜 사는가?"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 것인가?"
등의 의문문으로 표현할 수도 있겠고,
10대의 개똥철학의 범위로 한정할 수 있는 명제만도 아닐 것이다.
오히려 삶을 영위하는 동안 내내 화두로 남을 수밖에 없는 질문이리라.

 

 매조지인가가 그랬단다.  '살려고 하는 생명에 둘러싸인 역시 살려고 하는 생명이 (나)의 속성'이라고... 모든 생명의 존재 이유를 이리 간단하게 표현한 말도 흔치 않으리.
 정당하고 흔쾌하게 살아가려면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할 자기 혁신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은 이제까지 살아온 경험칙상 말할 수 있겠다. 어디서 어떠한 직업을 가지고 생활을 하든,  때론 인간이란 동물은 난해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기에 단순하게 좋은 조건이나 살아가는데 매우 유리한 길을 스스로 포기하고 힘들고 고통의 연속인 길에 가치를 부여하며 고통마저도 오히려 즐기며 살아가는 족속이기도 하다. 
 '산다는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사는 것이 옳으며 등의 질문을 아주 짧은 순간순간 스스로에게 한 적은 있지만 깊이 침잠한 적은 거의 없다. 다만, 생활인의 도리에 通 하겠다. '는 20대의 소박한 꿈마저 제대로 이루어내지 못한 모습으로 남아있을 뿐이다. 
 
그러나 내 능력과 내 처지에서 언제나 최선의 모습으로 내게 주어진 삶을 욕되지 않게 하려고 평균이상의 노력을 해 왔음엔 스스로 만족을 갖기도 한다. [하려고 하는 사람으로 살자 /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살자 / 하는 사람으로 살자!] 생각으로 살아왔고 그것은 내게 있어 땅 보탬 하는 순간까지 유효할 것이다.



200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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